유라히메 신사는 시마네현 오키군 니시노시마초 우라고에 있는 신사로, 시키나이샤(묘진타이샤), 오키국 이치노미야이며, 옛 사격은 향사입니다.
창건은 불분명하지만, 국사에서는 '속일본후기' 조와 9년(842년) 조에서 유라히메노미코토 신(유라히메 신사)·우즈카노미코토 신(나카노시마의 우즈카미코토 신사)·미즈와카스노미코토 신(도고의 미즈와카스 신사)의 3사가 관사에 맡겨져 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헤이안 시대에는 오키국의 이치노미야로 정해져 사격이 높은 신사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유라히메 신사의 제신은 스세리히메노미코토이며, 현지에서는 유라히메오오카미라고 불립니다.
신사 창건에는 흥미로운 전설이 남아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원래 치부리 섬의 도적 해변에 있었지만, 니시노시마의 유라로 옮겨진 후 오징어 떼가 오지 않게 되어 유라에 모였다고 합니다.
또한 유라히메노미코토가 고구마 통에 타고 바다를 건너고 있을 때, 바다에 담근 손을 오징어가 잡아당겼기 때문에 그 사과의 표시로 매년 유라 해변에 오징어 떼가 밀려들게 되었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도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2월에 걸쳐 오징어가 신사 앞 해변에 밀려들어 '오징어 모임 해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라히메 신사는 예로부터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신사로, 역사와 전설로 장식된 신비로운 장소입니다. 정적의 공기로 둘러싸인 경내는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평온함과 힘을 줍니다. 자연이 풍부한 환경에 자리 잡은 신사는 신성한 공기로 둘러싸인 파워 스폿으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유라히메 신사를 방문할 때는 꼭 '오징어 모임 해변'에도 들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