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바가타키 폭포

개요

우바가타키 폭포는 이시카와현 하쿠산시에 있는 하쿠산시라카와고 화이트 로드 내에 있는 폭포로, '일본의 폭포 100선'에 선정되었습니다. 하쿠산시라카와고 화이트 로드는 이시카와현 하쿠산시와 기후현 시라카와무라를 잇는 총 길이 약 40km의 유료 도로로, 하쿠산 국립공원의 웅대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습니다. 우바가타키 폭포는 이 화이트 로드 중간에 있는 헤비다니 정원 내에 있으며, 주차장에서 산책로를 따라 약 2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산책로는 너도밤나무와 물참나무 천연림을 지나며, 풍요로운 자연을 만끽하면서 걸을 수 있습니다. 폭포 바로 앞까지 갈 수 있으며, 박력 넘치는 폭포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폭포가 바위 표면을 따라 수십 길의 물줄기가 되어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백발노파가 머리를 풀어헤친 것처럼 보여 '우바가타키(姥ヶ滝, 노파 폭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우바가타키 폭포는 하쿠산 국립공원의 자연의 힘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존재이며,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폭포 정면에는 천연 온천 '오야다니노유'가 있어, 노천탕이나 족욕을 하면서 폭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처에는 강가에서 뜨거운 물이 솟아나는 모습과 특이한 분천탑도 볼 수 있습니다. 하쿠산시라카와고 화이트 로드는 우바가타키 폭포 외에도 후쿠베오오타키 폭포와 오야다니노유 등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꼭 하쿠산시라카와고 화이트 로드를 방문하여 웅대한 자연과 아름다운 폭포를 만끽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