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쿠사의 폭포(오타키)

개요

나나쿠사의 폭포는 효고현 간자키군 후쿠사키초에 있는 오타키, 메타키를 비롯한 48개의 폭포의 총칭입니다. 고보대사(구카이)의 수행 장소라고 전해지는 나나쿠사 산중에 위치하며, 그 웅장한 경관은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나나쿠사의 폭포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폭포인 오타키는 낙차 72m를 자랑하며, 그 박력 넘치는 모습은 압권입니다. 오타키 옆에는 나나쿠사 신사가 있으며, 폭포 전망대에서는 오타키의 박력 넘치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나나쿠사 산에는 오타키 외에도 메타키, 무지개 폭포, 하치류 폭포, 숨겨진 폭포 등 개성 넘치는 폭포가 있어 각각의 폭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나쿠사 산은 고보대사가 수행했다고 전해지는 장소로, 쓰나기 바위, 갓 바위 등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쓰나기 바위는 높이 15m, 폭 5m의 거암으로, 바위 밑의 일부만이 지표면에 접촉하는 신기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고보대사는 이 바위 위에서 수행했다고 전해집니다. 갓 바위는 바위 모양이 갓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습니다. 나나쿠사 산으로의 접근은 JR 반탄선 후쿠사키 역에서 도보 1시간 30분입니다. 산길은 잘 정비되어 있지만, 걷기 편한 신발을 신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나쿠사 산에는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자연을 만끽하며 산책할 수 있습니다. 나나쿠사의 폭포는 풍요로운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자연을 느끼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