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 미술관은 1961년에 개관한 일본 고미술 전문 미술관입니다. 창립자인 산토리 창업자 사지 게이조는 '생활 속의 아름다움'을 기본 테마로 미술관을 설립했습니다. 따라서 산토리 미술관 컬렉션은 단순히 귀중한 고미술품을 모아놓은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미술관 컬렉션은 에도시대 칠기, 도자기, 서화, 그리고 근세의 유리 공예 등 다방면에 걸쳐 있습니다. 특히 에도키리코, 사쓰마키리코, 에밀 갈레 등의 유리 공예품은 미술관의 대표적인 컬렉션 중 하나입니다. 이 유리 공예품들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높은 기술력으로 높이 평가받아 전 세계 수집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산토리 미술관에는 국보 1건, 중요문화재 15건, 중요미술품 21건 등 귀중한 작품도 많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일본 미술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미술관을 찾는 사람들에게 일본 전통문화의 훌륭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미술관은 도쿄 미드타운이라는 복합 상업 시설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녹음이 우거진 환경 속에 백자 루버(세로 격자)로 덮인 외관이 특징입니다. 구마 겐고가 설계한 모던한 일본식 공간은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미술관을 찾는 사람들은 이 아름다운 공간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일본 고미술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산토리 미술관은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워크숍을 개최하여 미술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술관을 방문하여 일본 고미술의 세계를 접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