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 쓰나미 전승관 (이와테 TSUNAMI 메모리얼)

개요

동일본 대지진 쓰나미 전승관 이와테 TSUNAMI 메모리얼은 다카다마쓰바라 쓰나미 부흥 기원 공원 내에 위치하며, 동일본 대지진의 쓰나미 피해를 후세에 전하기 위해 건설된 시설입니다. 관내에는 실제로 피해를 입은 차량과 가재도구, 당시의 사진과 영상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피해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코너입니다. 지진 경험을 전승함으로써 미래를 위한 교훈을 이어가고, 같은 비극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쓰나미의 메커니즘과 방재 대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코너도 있어 재해 대비를 배울 수 있습니다. 전시를 통해 지진의 무서움을 몸소 느끼고 방재 의식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카다마쓰바라 쓰나미 부흥 기원 공원 내에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방조제와 기적의 잣나무 등 지진의 상흔이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장소를 둘러봄으로써 지진의 기억을 깊이 새길 수 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 쓰나미 전승관 이와테 TSUNAMI 메모리얼은 단순한 전시 시설이 아니라 지진의 교훈을 전승하고 미래의 희망을 연결하기 위한 중요한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