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가후리 주차장: 하코시마 신사까지 300m. 유료 (1시간 200엔, 12대). 선불제로, 간판 옆 기계에 요금을 넣고 영수증을 대시보드에 두세요.
・가후리 공원 남쪽 주차장: 하코시마 신사까지 700m. 무료. 공원 안으로 들어가 주차하세요. 거리가 있기 때문에 유료 주차장 이용을 권장합니다.
※국도 202호선에서의 노상 주차는 금지되어 있으며, 15,000엔의 벌금이 부과되므로 절대 피해주세요.
【전철+도보】
・JR 가후리역에서 도보 32분.
・JR 이키산역에서 도보 25분 (인도가 좁고 위험하므로 비권장).
【전철+자전거】
・JR 치쿠젠마에바루역에서 하차하여 북쪽 출구 역 앞 이토시마시 관광협회 등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여 사이클링.
【전철+택시】
・JR 치쿠젠마에바루역 북쪽 출구에서 택시 승차.
니시니혼 택시: 092-322-2233
쇼와 택시: 092-322-2234
워커즈 코프 택시 후쿠오카: 0120-848-660 경로 보기
영업 시간
만조 시에는 섬에 들어갈 수 없으며, 간조 시에만 참배가 가능합니다. 오전에 만조가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오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제는 매년 4월 21일 14시에 거행됩니다.
휴무일
만조 시, 태풍 등 악천후 시.
요금
무료
INFO
・하코지마 신사에는 사무소가 없으며, 고슈인(참배 기념 스탬프)은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진카이세키 하치만구(후쿠오카현 이토시마시 니조요시이 2385)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미리 작성된 것, 1장 500엔). 우편 신청도 가능합니다.
・섬으로 가는 길은 바위 계단과 비포장된 좁은 길로 되어 있으므로, 걷기 편한 고무 밑창 신발을 착용하시길 권장합니다.
・국도 202호선에서의 노상 주차는 금지되어 있으며, 15,000엔의 벌금이 부과되므로 반드시 유료 또는 무료 주차장을 이용해 주십시오.
・만조 시에는 섬으로 건너갈 수 없으므로, 기상청의 조위 데이터를 미리 확인해 주십시오. 대략적으로 만조 200cm를 넘으면 바닷물에 잠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코시마 신사는 후쿠오카현 이토시마시 가후리만으로 뻗어 나가는 작은 섬에 자리한, 문자 그대로 '바다 위의 용궁'이라 불리는 신비로운 신사입니다. 에도 시대에는 문인묵객들이 찾아와 그 풍광명미한 경관을 시로 읊었습니다. 다이쇼 시대부터 쇼와 초기에는 요정들이 즐비한 유흥지로 번성했으며, 탄광왕 이토 덴에몬과 그의 아내 야나기하라 뱌쿠렌도 방문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신사 사무소는 없지만, 현지인들에게 '하코시마 님'으로 불리며 사랑의 신, 귀의 신으로 깊이 숭배되고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밀물과 썰물에 따라 참배길이 나타나거나 바닷속으로 잠기는 점입니다. 만조 시에는 섬으로 건너갈 수 없으므로, 미리 기상청의 조위 데이터를 통해 썰물 때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썰물 때 바위 계단과 비포장도로를 따라 가면 사이자미하시오오카미, 니시노미야다이묘진, 그리고 아이젠묘오가 모셔진 사당이 있습니다. 아이젠묘오는 연애 성취뿐만 아니라 미모에도 영험하다는 효험이 전해지며, 귀 질환에는 불대 대나무 피리로 귀를 부는 독특한 전설도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나라 시대의 대학자 기비노 마키비가 갓을 놓았다고 전해지는 '가무리이시(갓돌)'의 전설도 남아있는 유서 깊은 곳입니다. 섬을 둘러싼 지형은 마치 바다에 안긴 듯한 느낌을 주며, 해 질 녘 바다로 지는 노을 풍경이나 겨울에는 박명광선(천사의 사다리)을 볼 수 있는 등 일 년 내내 다양한 절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브리 세계 같다'고 SNS에서 화제가 되었고, 다채로운 고슈인(진카이세키 하치만구에서 수여) 또한 한몫하여 국내외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한때 잊혔던 시절도 있었지만, 현재는 자연으로의 회귀 붐과 함께 다시 인기 있는 관광지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