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쿠니항(구 사카이항) 돌제는 후쿠이현 사카이시 미쿠니초에 있는 구즈류강 하구에 위치한 일본 최초의 서양식 방파제입니다. 메이지 11년에 착공하여 15년에 준공되었습니다. 제방 길이는 511m이며 석조 구조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방파제는 방파제와 도류제의 기능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건설에는 네덜란드인 기사가 크게 관여하여 일본의 근대 항만 건설 기술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쿠니항 돌제는 당시의 기술력과 창의성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건축물로서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현재도 그 역사적인 모습을 견학할 수 있습니다. 미쿠니항 주변에는 역사적인 건축물과 관광 명소가 많아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