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카와다이벤자이텐샤는 나라현 요시노군 덴카와무라에 있는 예능의 신으로 신앙을 모으는 신사입니다.
해발 1,300m의 깊은 산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예로부터 예능 관계자나 사업 번창을 기원하는 사람들의 신앙을 모아 왔습니다.
창건은 아스카 시대, 엔노교자가 오미네 산을 개산할 때 자오곤겐에 앞서 권청되어 최고봉인 미센의 진수로서 모셔진 데서 시작됩니다.
고보대사 구카이가 고야산 개산에 앞서 3년간 오미네 산에서 수행했으며, 최대의 수행장이 덴카와 신사였다고 합니다.
사전의 조영은 덴무 천황 시대로, 임신의 난 때 덴무 천황이 전승을 기원하고 승리 후 기증했다는 전설이 남아 있습니다.
덴카와 신사의 신전 아래에는 고대의 이와쿠라가 있으며, 사전에 따르면 진무 천황이 이곳에서 히노모토의 언령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덴카와다이벤자이텐샤는 예능의 신으로 신앙을 모으는 것뿐만 아니라, 파워 스폿으로도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경내에는 본전 외에 오쿠미야, 가구라덴, 보물관 등이 있으며,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본전에 모셔져 있는 변재천상은 통상 비공개이며, 매년 7월 16일부터 17일에 걸쳐 거행되는 예대제 때만 개장되어 각종 축사・반야심경과 가구라와 함께, 노가쿠나 아티스트의 연주 등이 봉납됩니다.
덴카와다이벤자이텐샤는 자연이 풍부한 깊은 산속에 있으며, 정적 속에 신성한 공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일상의 번잡함을 떠나 심신을 재충전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또한, 덴카와다이벤자이텐샤는 영화「덴카와 전설 살인사건」의 무대로도 유명합니다.
영화 팬들에게도 성지 순례 스폿으로 추천합니다.
덴카와다이벤자이텐샤는 나라현 요시노군 덴카와무라에 있는 역사와 신앙, 그리고 자연이 조화된, 그야말로 파워 스폿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