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로 주오 자동차도(中央自動車道) 스와미나미(諏訪南) IC에서 약 7분 (주차장 1,300대 무료). 전철로 JR 주오 동선(中央東線) 후지미(富士見) 역에서 자동차로 약 7분 (무료 셔틀버스 운행. 자세한 내용은 확인 필요). 경로 보기
영업 시간
계절 및 시설에 따라 다름. 동계(스키 시즌)는 통상 8:30~16:30 (주말 및 공휴일은 7:30부터). 하계(그린 시즌)는 시기에 따라 변동 있음.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휴무일
계절에 따라 다름. 겨울 시즌 중에는 휴무일이 없는 듯하나, 리프트와 코스의 일부 운행 중단이 있을 수 있음. 그린 시즌에는 화요일이 정기 휴일인 시설도 있음.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요금
곤돌라/리프트 1일권: 성인 6,000엔, 어린이 2,000엔, 시니어 5,700엔.
설산 곤돌라권 (트레킹/관광 전용): 성인 2,400엔, 어린이 1,300엔, 시니어 2,400엔.
키즈 파크 입장료: 성인/어린이 1,500엔 (2세 이하 무료).
그 외에도 패키지권, 시즌권, 반려동물 곤돌라권 등 다양한 종류가 있음.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INFO
야간 영업은 없음. 슬로프 내에서는 업거나 안고 리프트 탑승 및 활주, 반려동물을 동반한 슬로프 출입/리프트 탑승/활주는 불가함. 곤돌라 리프트 요금에 보험료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필요시 각자 가입해야 함. 렌탈 용품도 잘 갖춰져 있음. 각종 카드, 전자화폐도 이용 가능 (일부 점포 제외).
나가노현 스와군 후지미마치에 펼쳐진 후지미 파노라마 리조트는 남 알프스 산맥 북단, 뉴가사야마(入笠山)의 동쪽 경사면을 활용한, 일년 내내 즐길 수 있는 고원 리조트입니다. 그 역사는 1987년 스키장 개설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겨울 스포츠 애호가뿐만 아니라 그린 시즌에는 아웃도어 활동의 거점으로 많은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겨울철 최대 매력은 최장 3,000m, 표고차 730m의 웅장한 롱 크루징을 즐길 수 있는 스키 슬로프입니다. 고도가 높아 시원한 기후가 양질의 눈을 선사하며, 맑은 날씨가 85%라는 혜택받은 기후 속에서 북·남 야쓰가타케(八ヶ岳) 연봉, 그리고 멀리 후지산(富士山)까지 내다보이는 절경을 만끽하며 활강할 수 있습니다.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7개의 다채로운 코스가 있으며, 특히 초보자나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곤돌라로 접근할 수 있는 가족 슬로프와 키즈 파크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슬로프가 일본 최대급 산악자전거 코스로 변모합니다. 프로 선수들도 훈련을 위해 찾는 본격적인 코스부터 초보자용 '간편 코스'까지 갖춰져 있어, 손쉽게 다운힐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곤돌라를 타면 해발 1,780m의 정상역까지 단 10분. 그곳에서 펼쳐지는 뉴가사 습원(入笠湿原)과 산야초 공원에서는 5월의 카타쿠리, 6월의 은방울꽃, 7월 이후의 카마나시호테이아쓰모리소(釜無ホテイアツモリソウ) 등 약 150종의 아름다운 산야초가 방문객들을 치유합니다. 뉴가사야마(入笠山) 트레킹도 인기가 많아, 초보자도 약 1시간이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후지산, 야쓰가타케, 남·중앙·북 알프스까지 내다보이는 360도 대 파노라마가 펼쳐집니다. 후카다 규야(深田久弥)의 '일본 100대 명산' 중 30좌를 볼 수 있다고 하니 놀랍습니다.
더욱이, 연인의 성지로 인정받은 야쓰가타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사랑을 깊게 하는 파워 스폿으로 유명하며, 곤돌라 정상의 '하트 슬로프'에는 '영원히 행복할 수 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곤돌라에 탑승하여 은백의 세상이나 신록의 습원을 산책할 수 있는 것도 특기할 만한 서비스입니다. 반려동물용 용품도 충실하게 갖춰져 있어 애견인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가을 이른 아침에는 조건이 충족되면 숨 막히는 운해가 펼쳐지는 '프리미엄 운해 곤돌라'도 운행되어, 사계절 각기 다른 감동적인 경험을 약속합니다. 도쿄에서 자동차로 약 90분으로 접근성도 뛰어나,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싶은 모든 분께 추천하고 싶은 최고의 리조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