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지 온천은 도치기현 닛코시에 있는 기누가와 강과 오지가와 강 합류부 근처에 위치한 온천 지역입니다. 에도 시대 교호 연간, 이카리호 붕괴로 인한 오지가와 강 범람 후 우연히 발견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가와지 온천은 예로부터 온천 요양지로 번성해 왔으며, 예전에는 '상처는 가와지, 화상은 다키'라고 불릴 정도로 부상에 대한 효능이 있다고 여겨졌습니다.
현재도 온천 거리에는 여관과 호텔이 즐비하며, 공동 목욕탕과 영석 등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특히 강가에 위치한 공동 목욕탕 '이와부로'라는 애칭이 있는 야쿠시노유는 개방감 넘치는 노천탕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여성의 성기 모양을 한 영석인 오나데이시는 자녀를 점지하고, 인연을 맺어주고, 순산을 돕는 효험이 있다고 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습니다.
자연이 풍부한 계곡미와 온천을 만끽할 수 있는 심신 리프레시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가와지 온천은 역사와 자연, 그리고 온천의 혜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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