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쓰 스노우 리조트

개요

니가타현 미나미우오누마군 유자와마치에 위치한 간다쓰 스노우 리조트는 1986년 '간다쓰 고원 스키장'으로 개장한 이래 일본 스키 문화를 이끌어왔습니다. 특히 버블 경제 시기의 스키 붐 속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즐기는 선라이즈 스키나 스키장 도우미 '간다쓰 걸', VIP룸 'SAKURA 라운지' 등 획기적인 서비스로 연간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자랑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경영 변동을 거쳐 2019년에는 '간다쓰 스노우 리조트'로 명칭을 변경하고, 시설 리노베이션과 트리 런 코스 신설, 하산 코스 개선 등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리조트로 진화했습니다. 본 스키장의 최대 매력은 그 입지에서 비롯되는 압도적인 설질과 설량입니다. 폭설 지대인 데다 3면이 능선으로 둘러싸인 지형과 북사면이 어우러져 최상의 파우더 스노우를 오랫동안 즐길 수 있습니다. 초보자도 안심하고 롱런을 즐길 수 있는 평균 경사가 완만한 코스부터 최대 경사 45도의 난코스 '오리온', 통칭 '성지'라고 불리는 모굴 코스, 그리고 이시카와 아쓰시 프로가 기획한 '스크로버 파크' 등 총 16개의 코스는 다양성이 풍부하여 어떤 레벨의 스키어도 만족시킵니다. 또한, 당일치기 방문객을 주요 타겟으로 하고 있어, 충실한 시설도 특징입니다. 지상 6층 규모의 거대한 센터 하우스에는 유자와 지역 최대 규모의 입욕 시설 '카미노유'가 있어 노천탕과 사우나, 냉탕을 완비하고 있습니다. 넓은 휴식 공간과 개별실 형태의 가 수면실도 갖추고 있어 스키를 마친 후의 피로를 풀고 마음껏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금요일, 토요일, 공휴일 전날에는 올나이트 영업도 실시하여 밤새 스노우보드나 스키를 즐긴 후, 가 수면을 취하고 온천에서 재충전하여 돌아가는 호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에치고유자와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로 약 7분, 간에쓰 자동차도 유자와IC에서 차로 약 3분 거리로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일본 스키 신을 장식해온 역사와 끊임없이 진화하는 현대적인 매력이 융합된, 유일무이한 스노우 리조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