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케 스키장은 1961년 국설 온타케 스키장으로 개장한 역사 깊은 스키장입니다. 해발 2240m는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뛰어난 설질과 긴 슬로프가 매력입니다. 과거에는 곤돌라 리프트 '스카이랩'이 설치되어 많은 스키어들을 매료시켰지만, 현재는 운행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최근에는 주식회사 시시가 지정 관리자가 되어 온타케 스키장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슬로프는 오프피스테, 폴 전용 번, 썰매 코스, 스노우 파크 등 다채로운 코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최장 7000m의 롱 코스와 최대 경사 35도의 익스퍼트 코스 등, 수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슬로프 내에는 레스토랑과 입욕 시설 '미카사의 유'도 완비되어 있어, 스키를 즐긴 후에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온타케산 분화로 인해 영향을 받은 시기도 있었지만, 현재는 복구를 마치고 많은 스키어들에게 사랑받는 스키장으로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