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마치 격자집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

개요

'나라마치 격자집'은 나라마치의 전통적인 마치야를 재현한 시설로, 에도시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 '나라마치'에 흩어져 있던 마치야를 모델로 지어졌습니다. 폭이 좁고 안길이가 긴 가옥은 '장어의 잠자리'라고도 표현되며, 격자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옛 마치야의 생활양식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격자집 내부는 당시 생활을 재현한 전시가 되어 있어, 옛 생활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2층에는 예전에 가족들이 자던 방이나 다실 등이 있어 당시의 생활 모습을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격자집에는 기념품 가게도 함께 있어, 나라의 전통 공예품이나 지역에서 채취한 식재료를 사용한 상품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나라마치 격자집'은 나라마치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옛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설입니다. 나라마치를 방문할 때는 꼭 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