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무라 미술관은 니가타시 주오구에 있는 미술관으로, 근대 서양화의 거장 다니무라 미쓰하루와 그 화업을 널리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다니무라 미쓰하루는 1902년에 니가타현에서 태어나 도쿄미술학교(현 도쿄예술대학)에서 수학했습니다. 그 후 프랑스로 유학하여 서양 미술을 배웠습니다. 다니무라 미쓰하루의 작품은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움을 섬세한 필치로 표현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다니무라 미술관에서는 다니무라 미쓰하루의 대표작을 비롯해 일본화와 서양화, 조각 등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기획전도 수시로 개최되고 있어 미술 팬뿐만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술관입니다. 미술관 주변에는 니가타시 미술관과 니가타현립 반다이지마 미술관 등 문화 시설이 모여 있어 하루를 들여 미술관 순례를 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니가타역에서 도보 거리에 있는 뛰어난 접근성도 매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