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미술관은 롯폰기힐즈 모리 타워 53층, 지상 약 230m 높이에 위치한 미술관입니다. 2003년 10월에 개관하여 현대 미술을 중심으로 회화, 조각, 설치 미술, 건축, 패션 등 폭넓은 분야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모리 미술관은 국제적인 현대 미술의 동향을 발 빠르게 소개하며 항상 시대의 최첨단을 달리는 미술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술관 설계는 미국 뉴욕의 휘트니 미술관과 독일 베를린의 구겐하임 미술관 등을 설계한 리처드 글럭만이 담당했습니다. 그래서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미술관 내에는 카페와 숍도 함께 있어 미술 감상뿐 아니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모리 미술관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지상 약 230m 높이에서 도쿄의 거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도쿄 타워나 레인보우 브리지 등 도쿄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바라보며 도시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모리 미술관은 롯폰기힐즈라는 복합 시설 내에 있어 미술관 외에도 레스토랑, 숍, 영화관, 호텔 등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롯폰기힐즈에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모리 미술관은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예술을 접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