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야 공원은 도쿄도 치요다구에 있는 도쿄돔 약 4개 넓이의 광대한 부지 면적을 자랑하는 도심 속 오아시스입니다. 1903년(메이지 36년)에 개원한 일본 최초의 서양식 공원으로, 예전에는 다이묘 저택이나 육군 연병장이 있던 곳이었습니다. 공원 내에는 사계절의 다채로운 꽃들이 만발하여, 봄에는 벚꽃, 산딸나무, 철쭉, 여름에는 수국, 배롱나무, 백합, 가을에는 금목서, 겨울에는 매화 등 일 년 내내 다양한 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단풍 명소로도 알려져 있어, '츠루 분수×단풍'은 사진 찍기 좋기로 유명하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명소입니다.
공원 내에는 상징인 대분수와 장미가 만발하는 화단, 푸르른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히비야 공원에는 이벤트 공간도 잘 갖춰져 있어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됩니다. 예를 들어, 봄에는 '히비야 공원 가드닝 쇼'가 개최되어 많은 꽃과 녹음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히비야 공원 비어 가든'이 개최되어 도심의 밤하늘 아래 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히비야 공원 옥토버페스트'가 개최되어 독일의 전통적인 맥주와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히비야 공원은 도심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 자연을 느끼고 싶은 분, 이벤트를 즐기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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