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 특공평화회관은 가고시마현 미나미큐슈시 지란초에 있는, 태평양 전쟁 말기에 특공대의 기지로 사용되었던 지란 비행장 터에 세워진 시설입니다. 특공대원의 유서와 사진, 자료 등을 전시하여 전쟁의 비참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란 특공평화회관의 전시물은 특공대원들의 심정과 가족에 대한 마음이 솔직하게 쓰인 유서, 특공대원의 훈련 모습과 생활 모습을 담은 사진, 특공대원의 훈련에 사용된 비행기와 장비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전시물은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동시에 특공대원들의 젊음과 순수한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공대원들의 유서는 전쟁의 잔혹함과 비극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그들의 유서에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조국에 대한 충성심, 그리고 죽음을 각오한 그들의 심정이 솔직하게 쓰여 있습니다. 특공대원들은 자신의 목숨을 조국을 위해 바치기로 결심하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작별을 고하고 전장으로 향했습니다.
지란 특공평화회관은 전쟁의 비참함을 전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하기 위한 귀중한 장소입니다. 전쟁의 기억을 풍화시키지 않고 미래로 이어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으면 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