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이용 시: JR 키노쿠니선 "시라하마역"에서 버스로 약 10분.
자동차 이용 시: 한와 고속도로 "난키 시라하마 IC"에서 약 10분. 경로 보기
영업 시간
오전 10시 00분 ~ 오후 5시 00분
휴무일
비정기 휴무 (공식 웹사이트의 운영 캘린더를 미리 확인해 주세요)
요금
입장권:
성인(만 18세 이상): 5,300엔
청소년(만 12세~17세): 4,300엔
소인(만 4세~11세): 3,300엔
시니어(만 65세 이상): 4,800엔
※ 연간 패스포트, 2일권 패스포트, 각종 투어, 나이트 마린 라이브는 별도 요금입니다.
INFO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 (먹이 주기 등)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거나 유료일 수 있습니다. 여름철 및 골든 위크 기간 중에는 야간 영업 및 나이트 마린 라이브가 진행되며 별도 요금이 발생합니다. 공원 내부는 광대하므로 이동 수단으로 케냐호, 자전거, 카트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 유료).
와카야마현 시라하마초에 위치한 어드벤처 월드는 1978년 "난키 시라하마 월드 사파리"로 개원한 이래 "사람과 동물, 자연과의 교감"을 소중히 여겨온 테마파크입니다. 동물원, 수족관, 놀이공원이 하나로 어우러져 하루로는 다 즐길 수 없을 만큼 많은 매력이 가득합니다. 특히 "마린 라이브"는 BGM을 중심으로 한 웅장한 연출로, 조련사와 돌고래, 고래의 멋진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객들로부터 저절로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여름 방학이나 골든 위크 기간에 열리는 유료 나이트 마린 라이브 "LOVES"는 조명과 불꽃놀이가 더해져 더욱 로맨틱하고 박력 넘치는 쇼를 즐길 수 있습니다.
광대한 "사파리 월드"에서는 사자나 치타 같은 육식동물부터 기린이나 코뿔소 등의 초식동물까지, 다채로운 동물들이 자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케냐호를 타고 둘러보는 것은 물론, 워킹 사파리나 자전거, 카트를 이용한 산책, 나아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먹이 주기 체험이나 백스테이지 투어 등 동물들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후기에도 나와 있듯이, 동물들과의 거리가 매우 가까워 그 박력과 사랑스러움에 감동하는 체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교감 광장"에서는 마라나 카피바라 등이 방목되어 있어 먹이를 주거나 직접 만져볼 수 있습니다. 펭귄이나 작은발톱수달 등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동물들의 개성 넘치는 표정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범고래나 해달도 사육되었으나, 현재는 사육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현재 동물들의 사육 환경이나 전시 방법에는 더욱 많은 노력이 기울여지고 있습니다. 테마파크로서의 어트랙션도 충실하며, 놀이공원 존에서는 관람차나 롤러코스터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가 갖춰져 있습니다. 동물과의 교감과 박력 있는 쇼, 그리고 놀이 요소가 융합된 어드벤처 월드는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발견의 장을 계속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