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즈 나나타키는 시즈오카현 가모군 가와즈초를 흐르는 가와즈 강에 있는 7개의 폭포를 통칭하며, 그 웅장한 경관과 풍부한 자연으로 인해 이즈반도 지오파크의 지오사이트로도 지정되었습니다. 약 1.5km에 걸쳐 흩어져 있는 폭포들은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높은 오타키는 그 박력 넘치는 모습에 압도되어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하츠게타키(初景滝)에는 문호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대표작 '이즈의 무희' 브론즈상이 있어 문학 팬들에게는 성지와도 같은 장소입니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체력에 자신이 없는 분들도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습니다. 길을 따라 울창한 녹음으로 둘러싸인 계곡미와 진귀한 식물 등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가와즈 나나타키는 단순한 관광 명소가 아닌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마이너스 이온을 듬뿍 마시면서 대자연의 힘을 느껴보시지 않겠습니까? 주변에는 가와즈 나나타키 온천의 온천 거리가 있어 당일치기 온천이나 숙박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온천에서 지친 몸을 달래고 웅장한 자연을 만끽하는 최고의 여행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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