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치야시 니시키고이의 고향은 1989년(헤이세이 원년) 10월에 개관한 니시키고이에 관한 세계 유일의 전시 시설입니다. 니시키고이는 19세기 초, 오치야시를 포함한 니주무라 고라고 불리는 지역에서 식용 잉어를 감상용으로 개량한 것이 시초입니다. 이 시설에서는 니시키고이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그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실내 감상 연못에서는 약 40품종 150마리의 니시키고이가 헤엄치고, 봄부터 가을에 걸쳐 흙 연못에서 양식되는 니시키고이의 모습을 일년 내내 볼 수 있습니다. 정원에는 연못이 배치되어 있으며, 각각 다른 크기와 종류의 잉어가 사육되어 그 차이를 관찰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또한 오너 제도도 마련되어 있어 니시키고이를 소유하고 그 성장을 지켜볼 수도 있습니다. 니시키고이의 고향은 니시키고이 애호가는 물론 가족 단위나 관광객에게도 추천하는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