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롯폰기역' 1C 출구에서 도보 3분
・도에이 지하철 오에도선 '롯폰기역' 3번 출구에서 도보 6분
・도에이 지하철 오에도선 '아자부주반역' 7번 출구에서 도보 8분
・도쿄 메트로 난보쿠선 '아자부주반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1분
【버스】
・도에이 버스 (도01 회차, RH01, 반96 계통) '롯폰기 힐즈' 또는 '롯폰기 게야키자카' 정류장
・미나토구 커뮤니티 버스 '치이바스' '롯폰기 힐즈' 또는 '롯폰기 게야키자카' 정류장
・나리타 공항, 하네다 공항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도쿄에 공항 리무진 버스 정차
【자동차】
・수도고속 도심환상선 '이이쿠라 램프' 또는 '시바공원 램프', 수도고속 3호 시부야선 상행 '시부야 램프'에서 접근 가능 경로 보기
영업 시간
24시간 영업
휴무일
연중무휴
요금
무료
INFO
상업 지구 등 개방된 공간에서는 도코모 Wi-Fi나 프렛츠 스팟과 같은 공용 무선 LAN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동식 자전거 거치대와 방범 카메라가 설치된 자전거 보관소는 물론, 미나토구 커뮤니티 사이클 포트도 완비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공원 내 벤치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자유롭게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지만, 발생한 쓰레기는 반드시 직접 가져가 주시길 바랍니다.
롯폰기 힐즈 중심에 자리한 모리 정원은 단순한 아름다운 정원이 아닙니다. 그 역사는 에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조슈번 모리 가문의 저택이 있었던 유서 깊은 곳입니다. 특히 아코 사건의 무대 중 하나였다는 점, 메이지 시대 군인 노기 마레스케가 이 저택에서 태어났다는 점 등 일본 역사상 중요한 사건들과도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전후, 이곳에는 닛카 위스키 공장과 TV아사히 본사가 들어섰고, 정원 내 연못은 '닛카이케'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았습니다. 그러나 롯폰기 힐즈 재개발 과정에서 과거의 닛카이케는 지반 개량을 거쳐 보호 시트로 덮여 '매토 보존'되었다는 독특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모리 연못은 그 역사적 유적 위에 새롭게 조성된 것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 4,300제곱미터에 달하는 넓이를 자랑하는 회유식 정원에는 연못을 중심으로 계류가 흐르고 다양한 식물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봄의 벚꽃, 여름의 짙푸른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맑은 공기 등 사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벚꽃 시즌과 게야키자카의 일루미네이션 시기에 맞춰 단풍 라이트업은 장관을 이룹니다. 현대적인 롯폰기 힐즈의 빌딩 숲을 배경으로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대조는 그야말로 유일무이한 절경입니다.
정원 곳곳에는 벤치도 있어 도심의 번잡함을 잊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근처에 피자 가게도 있어 정원 런치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하트 모뉴먼트도 있어 밤에는 데이트 명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롯폰기 힐즈 전체에는 모리 타워 전망대 '도쿄 시티 뷰'와 '모리 미술관', 명품 브랜드 상점, 영화관 'TOHO 시네마즈 롯폰기 힐즈'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모리 정원에서 힐링의 시간과 함께, 예술과 쇼핑, 미식을 결합하여 하루 종일 알찬 도시 체험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역사와 최첨단이 융합된 롯폰기 힐즈 (모리 정원)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발견을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