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아구시마는 나하시에서 북서쪽으로 약 60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 둘레 약 12km의 섬입니다. 화산 활동으로 분출된 용암과 화산재가 쌓여 형성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주변에 산호초가 발달해 있습니다. 북쪽에는 종유동, 서쪽에는 높이 80m가 넘는 백색 응회암 절벽, 동쪽에는 하얀 백사장, 남쪽에는 용암 퇴적물이 보이는 등 지형에 따른 다채로운 로케이션이 특징입니다. 하나의 마을 단위로 유지되는 '일도일촌'의 형태를 띠고 있어, 자연과 전통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 섬에서는 현재도 구력(음력)에 기반한 제사와 행사가 엄격히 지켜지고 있습니다. 특히 구정(음력 설)은 아구시마에서 가장 큰 행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형 형성 과정에서는 화산 활동에 의한 용암과 화산재의 퇴적이 현재의 섬 모습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섬 내부에는 역사적 배경을 가진 장소들이 많아, 고유의 문화적 경관이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섬 곳곳에는 자연의 조형미를 느낄 수 있는 명소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북부에 위치한 종유동은 내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조명이 밝혀진 신비로운 공간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서쪽에는 백색 응회암으로 이루어진 80m 이상의 웅장한 절벽이 이어져 압도적인 경관을 선사합니다. 동부에는 '우구의 해변'이라 불리는 투명한 바다와 하얀 백사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또한 마하나 전망대에서는 오키나와 본섬과 주변 섬들을 조망할 수 있으며, 다이빙 시에는 정어리 떼(깅가메아지 토네이도)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섬 내에는 조류 보호 구역이 지정되어 있어 희귀한 조류를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5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특히 다이빙이나 해변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또한 구정 기간에는 섬 특유의 전통 행사가 열리므로, 문화적 체험을 중시한다면 달력에 따른 시기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 시간대에는 절벽과 백사장의 색감이 선명하게 보이며, 저녁 무렵에는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구시마에서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합니다. 바닷속에서는 다이빙을 통해 정어리 떼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종유동 내부 산책, 전망대에서의 경관 감상, 해변에서의 휴식 등 지형에 따른 자연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섬 전체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 있어 자연 관찰 자체가 중요한 여행 요소가 됩니다.
아구시마는 오키나와 본섬 주변의 이토지 중 하나입니다. 주변에 많은 섬들이 흩어져 있어 독특한 자연 환경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섬의 해안선을 따라 북, 서, 남, 동 각 방위마다 서로 다른 지형적 특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섬 내 이동 및 활동 시 다음 사항에 주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