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요코스카 군항 크루즈는 가나가와현 요코스카항을 무대로 하는 일본 유일의 크루즈 투어입니다. 이 지역은 미 해군 기지(요코스카 본항)와 해상자위대 사령부(나가우라항)가 위치한 국제적인 군항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투어를 통해 미 해군과 해상자위대의 함선을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일상적으로 오가는 대형 함선의 압도적인 위용을 해상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항로를 따라 이동하며 평소에는 보기 힘든 군항의 역동적인 일상을 만나보세요.
요코스카항은 약 160년 전 미국 함대가 상륙한 이래 해군 항구로서 발전해 온 역사를 가진 지역입니다. 미 해군의 거점 역할과 해상자위대의 거점 역할이 공존하며, 일본 내에서도 국제적인 해군 문화의 상징적인 장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가진 항구의 풍경은 오직 이 지역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특징입니다.

본 투어의 가장 큰 특징은 해상에서 바라보는 다채로운 함선들입니다. 해상자위대의 호위함과 잠수함, 미 해군의 이지스함 등이 타이밍에 맞춰 모습을 드러냅니다. 때로는 항공모함이나 남극 관측선(쇄빙선)을 볼 수도 있어, 방문하는 날에 따라 매번 새로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거대한 함선들이 항구를 오가는 모습은 매우 압도적이고 웅장합니다.
군항 내의 풍경은 입항하는 함선의 종류나 계절에 따라 매일 변화합니다. 특정 함선(항공모함이나 쇄빙선 등)을 관람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운항 상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매일 운항되지만, 날씨나 해상 상태에 따라 보이는 경관의 밀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선내에서는 전속 '군항 크루즈 가이드'의 라이브 해설이 진행됩니다. 함선의 명칭과 역할은 물론, 항구의 역사와 관광 안내까지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기 때문에, 선박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크루즈 시간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단순한 이동을 넘어 지식을 넓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승선 거점은 '시오이리 터미널'입니다. 이곳은 선박의 기관실을 테마로 디자인된 곳으로, 승선 전까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는 요코스카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지역이 펼쳐져 있어, 군항의 풍경과 함께 지역 특색을 함께 체험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해상 크루즈이므로 날씨와 해상 상태에 대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