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야마다 목장은 나가노현 다카야마촌 해발 1,500m 지점, 가사다케 남쪽 기슭에 위치한 광활한 목장입니다. 상신에츠 국립공원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면적은 약 159ha에 달합니다. 여름철에는 마치 스위스의 고원 지대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지며, 평화롭게 풀을 뜯는 소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야외 음악당인 '카리용 홀(Carillon Hall)'을 갖추고 있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다목적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합니다.
야마다 목장은 메이지 35년 개목 이래 오랜 시간 동안 이 지역의 자연과 함께해 왔습니다. 고저 차가 있는 지형을 활용한 방목이 이루어지며, 튼튼하고 우수한 품질의 소를 기르는 환경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우량 흑모와종(쿠라노야스후쿠)의 존재와 그 혈통을 이어받은 송아지들의 뛰어난 능력은 현지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큰 매력은 광활한 초원에 소들이 방목되어 있는 풍경입니다. 흑모우가 약 70%, 홀스타인 등 젖소가 약 20%, 기타 품종이 10% 정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약 100두 이상의 소들이 이곳에서 자랍니다. 또한 가사다케 기슭이라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북알프스, 묘코, 쿠로히메, 아사마 연산 등 북신 5악을 360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낙엽송 목재를 사용한 다목적 시설인 '카리용 홀'에서는 이벤트나 요가 트리트먼트 등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개최되기도 합니다.
야마다 목장의 방목 기간은 5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입니다. 이 기간 중 특히 여름(6월~8월)에는 상쾌한 공기 속에서 고원의 식물과 소들의 모습을 즐기기에 가장 좋습니다. 해 질 녘에는 북알프스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도 유명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의 색과 산의 실루엣이 장관을 이룹니다. 겨울철에는 주변 지역이 윈터 스포츠 리조트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합니다. 가사다케 트레킹(기슭에서 약 40분 소요)이나 수국 산책로 걷기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야외 음악당인 '카리용 홀'에서는 여름 페스티벌 등의 이벤트가 열리기도 하며, 자연 환경을 활용한 요가 클래스 등 고원의 공기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해발 2,076m의 가사다케가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사다케 기슭까지는 차로 약 10분 정도 소요되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가볍게 산행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주변 산맥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절경이 펼쳐집니다.
고원 지대이므로 기온 변화에 주의해야 합니다. 트레킹이나 산책을 계획하신다면 걷기 편한 신발과 적절한 겉옷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현지 결제 수단(현금, 카드, 교통 IC 카드 사용 여 가능 여부) 및 영어 안내 서비스 제공 여부는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에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촬영 제한 구역이나 배리어 프리(무장애) 시설 여부도 방문 전 확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