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우스키 성터는 오이타현 우스키시에 위치한 성곽 유적지입니다. 16세기 에이로쿠 연간(1562년~1566년경)에 오토모 신료쿠에 의해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니우시마 성' 또는 그 형태가 거북이를 닮았다고 하여 '카메죠(거북이 성)'라고도 불려 왔습니다. 현재는 성터 일부가 공원으로 정비되어 당시의 구조를 보여주는 건물과 성벽, 해자 등이 남아 있습니다. 바다와 인접한 지형적 특성을 활용하여 방어에 최적화된 설계가 특징입니다.
이 성의 축조 연대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나, 오토모 신료쿠에 의한 축조설이 유력합니다. 성은 니우시마라는 지역에 세워졌으며, 섬의 모양이 거북이를 닮아 '카메죠'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성의 정비는 오토모 가문에 의해 축조된 후, 이나바 가문이 우스키에 입성하기 전까지 거의 완료되었습니다. 또한, 게이초 연간(1596년~1599년)에는 군사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의 기온스 주변에 산노마루를 축조하는 등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구조가 변화해 왔습니다. 메이지 6년에 성의 철거가 이루어졌으나, 현재는 일부 유적이 보존되어 지역의 역사를 전하는 소중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우스키 성터(현 우스키 공원)에는 당시의 성곽 구조를 전하는 중요한 유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우토구치 몬와키 야구라(門脇櫓)와 다다미 야구라(畳櫓)가 있습니다. 또한 성의 방어 기능을 보여주는 해자, 성문 터, 우물 터, 그리고 견고한 성벽 등이 잘 정비되어 있어 과거 성곽의 규모와 구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형을 이용한 천연 요새로서의 특징 또한 현장의 구조를 통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계절 중 특히 3월에서 4월 사이는 봄의 기운과 함께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입니다. 공원 전체가 연분홍빛 벚꽃으로 물들어 많은 나들이객으로 붐비는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봄의 풍경을 즐기기에는 밝은 낮 시간대가 가장 좋습니다. 또한, 성터의 구조나 성벽을 자세히 관찰하고 싶다면 날씨가 안정적인 낮 시간 방문을 권장합니다.
이곳에서는 성곽의 구조를 배우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성벽, 해자, 성문 터 등의 유적을 둘러보며 과거 군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체감해 보세요. 정비된 공원을 걸으며 역사적 유적과 자연이 하나 된 경관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특히 봄의 벚꽃 시즌에는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걷는 산책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성터는 현재 공원으로 정비되어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과거 성하 마을(조카마치)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구역이 펼쳐져 있어, 역사적 배경과 함께 마을 곳을 산책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습니다.
산책을 위해 걷기 편한 복장과 신발을 착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공원으로 잘 정비되어 있으나 성벽이나 단차가 있는 구간이 있습니다. 공원 입장 자체는 무료이지만, 주변 시설 이용 시 현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영어 안내판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기본적인 역사 용어를 파악해 두면 더욱 풍성한 관람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예약은 필요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