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우리와리 폭포(Uriwari Falls)는 후쿠이현 미카타카미군 와카사초에 위치한 자연이 풍부한 샘물 명소입니다. 1985년 일본 환경성의 '명수 백선'에 선정될 만큼 물이 매우 맑고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우리와리(오이가 깨지는)'라는 이름의 유래는, 여름에도 수온이 매우 낮아 물에 담가둔 오이가 깨질 정도라는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폭포 주변에는 잘 정비된 '와카사 우리와리 명수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의 경관을 가까이서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오래전부터 '물의 숲'으로서 소중히 여겨져 온 곳입니다. 8세기에 활동했던 타이소 대사의 시대부터 이곳에서 솟아나는 물은 '냉천(冷泉)'으로 알려져 왔으며, 오곡의 풍년과 질병 퇴치에 영험함이 있다고 믿겨 왔습니다. 자연의 혜택에 대한 경외심이 이 땅의 역사적 배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 환경은 지역 주민과 관리 조합의 정기적인 청소 및 보존 활동을 통해 유지되고 있어, 지역 사회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가장 큰 매력은 바위 틈 사이에서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맑은 샘물과 이를 둘러싼 푸른 녹음입니다. 물속의 돌이 붉게 보이는 것은 희귀한 홍조류인 베니마다라가 번식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는 수질이 매우 높다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또한, 공원 내 정원에는 약 1만 주의 수국이 심어져 있어 계절마다 색다른 식물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폭포 주변에는 목재 계단과 난간이 설치되어 있어 자연 속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지만, 특히 6월은 수국이 만개하는 절정기로 유명합니다. 또한 공원 내에는 벚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 등이 있어 봄부터 가을까지 다채로운 자연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매우 차가운 물 덕분에 무더위를 잊게 하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연중 수온과 수량이 안정적이어서 계절에 상관없이 솟아오르는 샘물의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힐링을 중심으로 합니다. 솟아오르는 샘물을 직접 마셔볼 수 있어 자연의 혜택을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만약 샘물을 담아가고 싶다면 전용 용기(폴리탱크 등)를 준비하여 자연의 정수를 집으로 가져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주변의 자연을 걸으며 맑은 공기와 물소리에 집중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겨보세요.
폭포 근처에는 텐토쿠지(天徳寺) 사찰이 있어 역사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공원 내부에는 잘 정비된 정원과 산책로가 있어 자연과 공존하는 경관을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주변 지역 전체가 풍요로운 자연에 둘러싸여 있어 일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고요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자연 공원을 산책하므로 움직이기 편한 복장이 적합합니다. 길은 정비되어 있으나 자연 지형이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