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츠키마치노 타키는 이바라키현 구시군 다이고초에 위치한 자연 경관 명소입니다. 쿠지강의 지류인 오세가와(大生瀬川)에 의해 형성된 이 폭포는 낙차 약 17m, 폭 약 12m를 자랑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폭포 뒷부분의 암반이 크게 파여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구조 덕분에 폭포 뒤편으로 돌아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여, '우라미노 타키(뒤에서 보는 폭포)' 또는 '쿠구리타키(통과하는 폭포)'라는 별칭으로도 불립니다. 물에 젖지 않고도 폭포의 뒷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매우 희귀하고 특별한 형태의 폭포입니다.
이곳은 오래전부터 '23야 손(니쥬산야손)' 신앙이 깃든 곳입니다. 23야 손은 안산(순산) 등을 기원하는 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에는 하현달(월령 22.5)이 뜨기를 기다려 폭포 안쪽에서 기도를 올리던 '23야마치'라는 행사가 행해졌다고 전해집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에서 '달을 기다린다'는 의미의 '츠키마치노 타키'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또한, 1997년 일본 드라마 '유리 가면'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츠키마치노 타키는 물의 흐름에 따라 그 모습이 변화합니다. 평소에는 두 줄기의 '부부 폭포' 형태로 흐르지만, 수량이 많아지면 중간 부분에서 물이 솟아나와 세 줄기의 '부모 자식 폭로'가 됩니다. 폭포 뒤편으로 들어가 물의 커튼 뒤에서 풍경을 바라보는 경험은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입니다. 또한 겨울에는 아름다운 빙폭(얼음 폭포)이 나타나 계절마다 전혀 다른 장관을 선사합니다.
계절마다 색다른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10월 하순~11월 하순)에는 주변의 단풍이 폭포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단풍 절정기가 지나더라도 지면을 덮은 '단풍 양단'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얼어붙은 아름다운 빙폭을 관찰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주변 환경에 따라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적합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폭포 근처에는 메밀국수(소바)를 제공하는 '모미지엔(もみじ苑)'이 있습니다. 관광 시 주변 음식점을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또한 국도 118호선 및 현도 33호선을 통해 접근이 용이하며, 주변은 풍요로운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폭포 뒤편으로 들어갈 때는 발밑이 젖어 있거나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걷기 편한 신발을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자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 투기 금지 등 매너를 지켜주세요. 주변 시설 이용 시에는 현금 결제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현금을 준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별도의 예약은 필요 없으나 현지 상황을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