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신삿포로 선피아자 수족관은 삿포로시 아츠베츠구의 신삿포로 부도심에 위치한 상업 시설 '신삿포로 아크시티 선피아자' 내에 자리 잡은 도심형 수족관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도시의 편리함과 수족관의 즐거움을 결합했다는 점입니다. 약 200종, 약 10,000점의 해양 생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턱수염물범, 케이프펭귄, 작은발톱수달과 같은 인기 생물을 아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한 걸음 들어서는 순간, 풍요로운 바다의 생태계가 펼쳐집니다.
본 시설은 1982년에 개설된 유서 깊은 수족관입니다. 2009년부터 삿포로 부도심 사회문화재단의 운영을 거쳐, 현재는 삿포로 부도심 개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3년 3월에는 명칭을 '신삿포로 선피아자 수족관'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오랜 기간 지역에 뿌리를 둔 문화 시설로서 홋카이도의 자연과 바다의 풍요로움을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도심형 수족관으로서 계절별 이벤트와 전시 업데이트를 지속하며, 항상 새로운 발견이 있는 시설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관내에는 바다의 따뜻함과 차가움을 테마로 한 다양한 전시 구역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에는 '따뜻한 바다의 물고기'와 '산호초 물고기들' 전시가 있어 화려한 열대어의 아름다움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불가사리나 성게를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터칭 풀(Touching Pool)'은 오감을 통해 해양 생물을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스폿입니다. 2층에는 '강과 호수의 물고기', '펭귄 수조', 그리고 '턱수염물범' 전시 구역이 있습니다. 특히 300여 마리의 물고기가 헤엄치는 역동적인 '회유 수조'에서의 먹이 주기 공연은 압도적인 광경을 선사합니다. 이 외에도 작은발톱수달, 전기뱀장어, 아마존 수조 등 다채로운 생태계를 망라하고 있습니다.
수족관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매일 10:00부터 17:00까지 개관합니다. 계절마다 '6월의 미니 기획'과 같은 특별 이벤트나 특정 생물에 초점을 맞춘 전시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5월 27일 '세계 수달의 날'과 관련된 기획 등 시즌에 맞춘 이벤트가 열릴 수 있습니다. 낮 시간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으로 붐비기 때문에, 여유롭게 관찰하고 싶다면 개관 직후인 오전 시간대나 폐관 전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입장은 폐관 30분 전까지 가능합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체험형 전시가 풍부하다는 것이 매력입니다. 회유 수조의 먹이 주기 전시에서는 물고기들이 모여드는 활기찬 모습을 근거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터칭 풀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보는 경험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공식 캐릭터인 '해유전대 펭귄 레인저'와 관련된 AR 아바타 체험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즐거움도 제공합니다. 기념품 숍 'MARINE SHOP'에서는 오리지널 굿즈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수족관이 위치한 '신삿포로 아크시티'는 대형 상업 시설로, 쇼핑과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수족관 관람 후 주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쇼핑을 즐기는 동선이 매우 매끄럽습니다. 또한, 지하철 도자이선 '신삿포로역'과 JR '신삿포로역'에서 도보로 몇 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삿포로 시내 중심가에서의 접근성도 매우 뛰어납니다.
시설 내에서는 현금 및 각종 신용카드(Visa, MasterCard 등)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념품 숍에서도 카드 결제를 지원합니다.
관내에는 안내판과 전시 설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스태프의 영어 대응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기본적인 안내는 가능합니다. 상세한 영어 가이드가 필요한 경우 공식 사이트 등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여 입장할 수 있습니다. 관내는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설계가 되어 있어 휠체어 이동이 가능합니다. 다만, 수조 근처에서는 생물들을 놀라게 하지 않도록 조용히 관람하고, 촬영 시에는 플래시 사용을 자제하는 등의 매너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관내에 단차가 적은 설계이지만, 아이를 동반할 경우 발밑을 주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