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수생식물공원 미즈노모리는 시가현 쿠사츠시의 비와호 연안에 위치한 수생식물 특화 공원입니다. '식물과 사람, 물과 사람의 교감'을 컨셉으로 하며, 비와호의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수생식물을 재배하고 전시합니다. 공원 내에는 온실인 '로터스관'과 계절별 꽃을 즐길 수 있는 야외 구역, 휴식 및 식사가 가능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식물의 다양성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물가의 휴식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996년 7월 13일에 개원한 이 공원은 2026년에 개원 3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 깊은 시설입니다. 일본 최대의 호수인 비와호와 인접한 입지 조건을 활용하여, 지역의 자연환경과 공존하며 수생식물의 보존과 전시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단순한 공원의 기능을 넘어 식물을 통한 자연 교육과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이 자연과 교감하는 장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연꽃과 수련 등의 재배 기술을 계승하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식물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공원 내에서는 계절마다 매력적인 전시가 펼쳐집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곳은 온실인 '로터스관'입니다. 이곳에서는 국내외의 다양한 연꽃과 수련 종류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야외 습지 정원과 계절 꽃이 만개하는 구역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예를 들어 초여름에는 수련의 계절을 맞아 약 150종 이상의 다양한 품종을 선보이는 '수련 전시회' 등이 개최됩니다. 또한 꽃창포나 등나무 꽃, 희귀 식물 전시 등 방문 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주인공이 되는 식물이 달라지므로 방문 시기에 따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봄에는 신록과 함께 등나무 꽃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초여름(5월~6월경)에는 수련과 꽃창포가 절정을 이룹니다. 특히 수련의 계절에는 야외 내한성 수련이 피어나기 시작하여 매우 많은 종류를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여름에는 연꽃 군락지가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냅니다. 낮 시간대에는 식물의 색채가 선명하게 보이며, 해 질 녘에는 물가의 평온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공원 내에서는 전시된 식물을 관찰하는 것뿐만 아니라 계절 한정 이벤트나 기획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정 식물에 초점을 맞춘 '수련 전시회'나 '꽃창포 전시회', 스탬프 랠리 등의 이벤트가 열리기도 합니다. 또한 공원 내에 레스토랑이 함께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식물 전시와 더불어 계절 이벤트 등을 통해 수생식물의 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공원은 비와호 동쪽 해안, 카라스마 반도와 가까운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에는 비와호의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져 있어 드라이브나 사이클링 목적지로도 적합합니다. 또한 오미 철도 등 대중교통이나 자동차로도 접근이 가능하여 시가현 내의 다른 관광 명소와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물가의 풍경을 즐기며 주변 호숫가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야외 산책 구역이 넓으므로 계절에 맞는 복장이 필요합니다. 특히 초여름이나 여름철에는 햇빛이 강하므로 모자, 자외선 차단제 등 온열 질환 예방 용품을 준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공원 내는 정비가 잘 되어 있으나, 물가나 식물 주변을 걸을 때는 식물을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시설 이용 시 현지 규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