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시마네 와이너리는 시마네현 이즈모시에 위치한 와인 제조, 시음, 판매 및 외식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남유럽풍 건축 디자인이 특징인 와인 양조관, 시음과 판매를 즐길 수 있는 '바쿠스(Bacchus)', 그리고 시마네 와규 등 지역 특산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하우스 샤토 미산'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와인 제조 과정을 무료로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숍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시마네의 와인 문화를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는 거점입니다.
시마네 와이너리의 뿌리는 1950~6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산인 지방의 잦은 강우로 인한 과실 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도 가공 시설의 설치가 필요했던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이후 1980년대에는 와인 전용 품종의 계약 재배를 통한 '제1차 산업(포도 재배)', 와인 제조를 담당하는 '제2차 산업', 그리고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3차 산업'을 세 축으로 하는 종합 관광 와이너리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현재는 고품질의 '시마네 와인' 생산과 지역 농산물 홍보 거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시설 내에는 와인의 제조 과정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스팟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와인 양조관에서는 99개의 실내외 탱크와 최신 설비를 갖춘 제조 공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음 및 판매 전문점인 '바쿠스'에서는 약 10여 종의 시마네 와인을 시음할 수 있으며, 알코올을 마시지 않는 분들을 위해 시마네산 포도로 만든 포도 주스 시음 코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숍에서는 와인 외에도 시마네의 특산품과 오리지널 상품을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지만, 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즐기는 방법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여름철(6월~9월)에는 바비큐 하우스의 영업시간이 오후 7시 30분까지 연장되어 저녁 시간에도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합니다. 또한 5월부터 9월까지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지역 식재료와 와인 라인업도 새롭게 변화합니다. 낮 시간대에는 양조관 견학이나 쇼핑을, 저녁 시간대에는 바비큐 하우스에서의 식사를 즐기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단순한 식사를 넘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와인 양조관에서는 와인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무료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바비큐 하우스 '샤토 미산'에서는 시마네 와규를 메인으로 한 세트 메뉴를 시마네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지역 식재료를 테마로 한 럭셔리한 런치와 디너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프트크림이나 고로케 같은 가벼운 간식을 즐길 수 있는 구역도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도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습니다.
시마네 와이너리는 이즈모 대사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이즈모 대사 참배와 함께 런치나 쇼핑 목적지로 방문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국도 431호선 옆에 위치해 있어 자동차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주변의 이즈모 역사 유적지들과 연계하여 관광 루트를 짜기에도 좋습니다.
시설 부지가 넓고 양조관 견학이나 쇼핑을 포함하므로 활동하기 편한 복장을 권장합니다. 바비큐 하우스를 이용할 경우, 특히 투어 이용 시에는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시설 내 촬영 시에는 각 구역의 안내 지침을 준 따르시기 바랍니다. 주차장은 승용차용(350대) 및 대형 버스용(25대)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