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시마다시 바라노오카 공원은 시즈오카현 시마다시에 위치한 장미를 테마로 한 식물원입니다. 약 1.9헥타르의 넓은 부지에 세계 각지에서 모인 약 500품종의 장미가 심겨 있습니다. 공원 내부에는 대온실과 터널 온실,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그 런(Dog Run) 등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특히 장미는 시마다시의 시화(市花)로 지정되어 있으며, 지역적 유래가 깊은 '미스 시마다(Miss Shimada)'나 '메모리 오브 시마다(Memory of Shimida)'와 같은 특별한 품종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본 공원은 1992년에 개원하였습니다. 시마다시의 상징인 장미를 육성하고 보급하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장미 재배와 문화 확산에 힘써왔습니다. 공원 내 장미 품종은 매우 다양하며, 지역 사회에 뿌리를 둔 식물원으로서 계절별 페스티벌 등을 통해 장미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또한 '시마다 장미회'의 관리를 통해 지역 밀착형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공원 곳곳에는 정성스럽게 가꾸어진 장미 정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특히 대온실과 터널 온실은 계절에 상관없이 장미의 아름다움을 관찰할 수 있는 핵심 시설입니다. 세계 각지의 다양한 품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품종마다 다른 형태와 색채를 비교하며 감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봄과 가을에는 장미 개화 시기에 맞춰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공원 전체가 화려한 장미의 물결로 가득 찹니다.
장미의 개화 상태는 계절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주요 관람 시기는 봄과 가을입니다. 봄에는 봄 장미가, 가을에는 가을 장미가 각각 만개합니다. 개원 시간은 매일 09:00부터 17:00까지이며, 햇살이 밝은 낮 시간대에 방문하시면 장미의 선명한 색채를 가장 잘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계절별 상세 개화 스케줄은 공식 정보를 통해 사전에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장미 감상 외에도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그 런 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장미 향기가 가득한 환경 속에서 반려견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단, 상업적 촬영(웨딩 스냅 등 수익이 발생하는 촬영)의 경우 사전 신청과 별도의 수수료가 필요합니다. 대형 장비를 반입하는 경우에도 상업적 이용으로 간주되므로 사전에 반드시 연락을 취해야 합니다.
시마다시 주변에는 시즈오카 특유의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명소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장미원을 관람한 후에는 인근 관광 시설이나 시즈오카현 내의 다른 자연 친화적인 지역으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합니다.
공원 부지가 넓기 때문에 편안한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업적 촬영을 계획하신다면 사용 1주일 전까지 전화로 연락해야 하며, 이용료(2,200엔)와 별도의 입원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식물 보호를 위해 식물을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고, 도그 런 이용 시에는 정해진 규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어 안내 및 스태프의 영어 대응은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필요 시 번역 앱 등을 활용하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