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시바카와 동물원은 오카야마현 다마노시에 위치하며, 세토 내해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녹아든 특별한 동물원입니다. 약 3만 평의 광활한 부지에는 약 80종 600마리의 동물들이 평화롭게 살고 있습니다. 이곳의 핵심 컨셉은 '지구에 뚜껑을 덮지 않는다'는 것으로, 아스팔트 대신 흙길을 조성하여 자연의 바람, 나무의 흔들림, 새들의 지저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단순히 동물을 관찰하는 것을 넘어, 자연의 일부가 되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평온한 공간입니다.
본 동물원은 세토 내해 국립공원이라는 훌륭한 자연환경 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24년 개원 90주년, 2023년 개원 35주년을 맞이하며 오랜 시간 동안 자연과의 공생을 테마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자연 속에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서, 원내에는 함께 걸어온 동물들에 대한 감사를 담은 위령비도 있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알다브라 육지거북을 비롯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토끼와의 교감이나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 경관도 큰 매력입니다. 예를 들어 여름에는 장수풍뎅이와 같은 곤충을 관찰할 수 있어 계절마다 색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또한, '카치카치야마 전망대'에서는 세토 내해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탁 트인 풍경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 좋습니다.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합니다. 여름에는 곤충 관찰과 푸른 자연 속 산책이 즐겁고, 가을에는 단풍 든 나무와 낙엽이 깔린 아름다운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09:00부터 17:00까지(최종 입장 16:30)이며, 낮 시간대에 방문하시면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는 동물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내에는 '카치카치야마 전망대'와 '유신노 오카(優駿の丘)' 등 경치를 즐기기 좋은 스팟이 곳곳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연을 느끼며 도시락을 먹으며 휴식하기 좋습니다. 또한 인근의 '오모차 왕국' 등 주변 관광 시설과도 접근성이 좋아 여행 계획을 세우기 편리합니다.
넓은 자연 속에 위치해 있으며 산책로가 대부분 흙길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편안한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유모차 이동도 가능하지만, 흙길 특성상 주행이 다소 불편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