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범선형 관광선 산타 마리아는 대항해 시대의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기함을 모델로 하여, 원형의 약 2배 규모로 제작된 대형 범선형 관광선입니다. '물의 도시' 오사카를 상징하는 크루즈로서 약 80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설계가 특징입니다. 오사카만의 탁 트인 경치를 바라보며 텐포잔 대교와 텐포잔 부두 아래를 통과하는 스릴 넘치는 항로를 항해합니다. 선내에는 마치 바닷속을 유영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산타 마리아 이머시브 스페이스',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푸드 카운터, 그리고 더욱 럭셔리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퍼스트 클래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배는 콜럼버스의 배를 모티브로 하여 대항해 시대의 모험 정신을 현대적으로 전달하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물의 도시'로서 발전해 온 오사카의 역사를 배경으로, 베이 에어리어의 랜드마크를 순회하는 중요한 관광 자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역사적인 조형미와 현대적인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오사카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 중 하나입니다.

산타 마리아의 매력은 다층 구조의 데크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시점입니다. 오픈 데크에서는 오사카 베이 에어리어의 파노라마 뷰가 펼쳐집니다. 카이유칸(해유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 덴포잔 대관람차, THE JEWELRY 등 주요 랜드마크를 바다 위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텐포잔 대교 아래를 통과하는 순간은 배의 거대함과 다리의 웅장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하이라이트입니다. 또한 1층 '콜럼버스 룸'에 위치한 '산타 마리아 이머시브 스페이스'는 마치 수중 세계에 있는 듯한 연출을 통해 시각적인 경이로움을 선사합니다.
산타 마리아 크루즈는 시간대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낮 시간대 크루즈에서는 푸른 바다와 하늘, 그리고 아름다운 오사카의 스카이라인을 선명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해 질 녘에는 하늘이 주황빛으로 물드는 트와일라트 크루즈가 운영되기도 하여 낭만적인 경관을 선사합니다. 계절에 따라 바닷바람의 느낌과 풍경이 달라지므로 방문 시기에 따라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 운행 스케줄은 계절 및 날짜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공식 캘린더 확인이 필요합니다.
선내에서는 단순히 경치를 보는 것을 넘어 오감을 활용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1층 이머시브 스페이스에서는 디지털 연출을 통한 몰입형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2층 푸드 카운터에서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스낵과 음료를 주문하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더욱 품격 있는 시간을 원하신다면 3층에 마련된 퍼스트 클래스를 이용해 보세요. 소파 좌석에 앉아 특별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크루즈를 즐길 수 있습니다. 퍼스트 클래스는 일반 승선권 외에 별도의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 가능합니다.
산타 마리아의 출발지인 텐포잔 에리어에는 다양한 관광 시설이 모여 있습니다. 세계적인 수족관인 카이유칸(해유관)과 텐포잔 대관람차, 그리고 다양한 숍과 레스토랑이 있는 상업 시설이 인접해 있습니다. 크루즈 탑승 전후로 이러한 시설들을 함께 둘러본다면 오사카 베이 에어리어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여행 플랜을 세울 수 있습니다.
선내는 개방형 데크가 있어 날씨와 바람의 영향을 받기 쉬운 환경입니다. 바람이 강한 날이나 계절에 따라 겉옷이나 방한 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선내 이동 및 데크 보행을 고려하여 편안한 신발을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선내에서의 음식 섭취는 지정된 구역이나 카운터에서 구매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안전한 항해를 위해 데크에서의 행동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