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오타키 종유동굴은 일본 기후현 군조시에 위치한 천연 종유동굴입니다. 전체 길이는 약 2,000m에 달하며, 그중 약 700m 구간이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되어 있습니다. 이 동굴의 명칭은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높이 약 30m의 웅장한 지하 폭포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안내소에서 동굴 입구까지는 목제 케이블카가 운행되어 이동의 재미를 더해주지만, 케이블카는 가는 편에만 이용 가능하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타키 종유동굴은 1969년에 발견되어 1970년에 관광지로 개업하였습니다. 인근에는 동일한 운영사에서 관리하는 '조몬 종유동굴'이 있습니다. 조몬 종유동굴은 과거 '아쿠타다 지옥 구멍 동굴'이라 불렸던 곳으로, 1970년 동굴 최상층에서 조몬 시대부터 야요이 시대에 이르는 토기와 인골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해당 지역이 선사 시대부터 간헐적으로 거주지로 이용되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적 증거입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1971년 조몬 종유동굴이라는 이름으로 개업하였으며, 현재 기후현의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동굴 내부에는 자연이 만든 경이로운 풍경이 가득합니다.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천상계 종유석 군락, 약 30m 높이의 대폭포(오타키), 공작의 춤, 하늘의 기둥, 상아 숲, 데코레이션 케이크 등 독특한 형태를 가진 다양한 종유석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오랜 세월 자연이 빚어낸 예술 작품과도 같습니다.
오타키 종유동굴은 1월과 2월의 평일, 그리고 연말연시를 제외하고 운영됩니다. 여름 기간 동안 인근의 조몬 종유동굴은 무휴로 운영될 수 있으나, 계절에 따른 영업 상황이나 휴무일은 방문 전 반드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굴 내부의 온도와 환경을 고려하여 일정을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주요 관광 코스는 동굴 내부를 걸으며 경관을 감상하는 것입니다. 안내소에서 입구까지는 목제 케이블카를 이용한 특별한 이동이 포함됩니다. 인근 조몬 종유동굴의 경우 조명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아, 대여해 주는 손전등을 사용하여 내부를 탐험하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동굴 주변에는 식당, 기념품점, 낚시터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타키 종유동굴에서 차로 약 3분 거리에 조몬 종유동굴이 위치해 있습니다. 조몬 종유동굴은 전체 길이 약 800m의 다층 미로형 동굴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또한 안내소 주변에는 식당과 기념품점, 낚시터 등이 잘 정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적합합니다.
동굴 내부는 자연 지형 그대로 유지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걷기 편한 신발과 복장을 착용해야 합니다. 결제 방식은 현지 접수처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조몬 종유동굴을 함께 관람할 경우, 대여된 손전등 사용 규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오타키 종유동굴과 조몬 종유동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요금제도 마련되어 있으니 경제적으로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