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오키노에라부섬은 가고시마현 오시마군에 속한 아마미 제도의 섬입니다. 오키나와 본섬 북쪽에 위치하며, 바다거북과 혹등고래 등 야생 동물과의 특별한 만남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잘 보존된 자연환경 덕분에 다이빙이나 동굴 탐험(케이빙) 같은 역동적인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섬의 명칭에 대해서는 1973년 당시 와다마치 마을장이 '오키노에라부지마'가 정식 명칭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흔히 '에라부'라고 불리기도 하며, 현재는 와다마치와 치나마치의 두 행정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온 섬의 역사는 오늘날까지도 지역 고유의 문화로 소중히 계승되고 있습니다.

섬 곳곳에는 자연이 빚어낸 경이로운 조형미를 감상할 수 있는 명승지가 곳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해중 활동이나 자연 지형을 활용한 액티비티가 중심이 됩니다. 바다거북 관찰이나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해양 생물들을 관찰하는 것이 이 섬을 방문하는 가장 큰 목적이자 즐거움입니다.
방문하는 계절에 따라 관찰할 수 있는 생물과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의 내용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혹등고래를 볼 수 있는 시기나 바다거북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 등, 방문 시점에 따라 자연의 서로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섬 내 이동 시에는 노선 버스나 디맨드 버스(예약제 버스)를 이용해야 하므로, 사전에 운행 스케줄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에서는 자연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합니다. 다이빙이나 케이빙(동굴 탐험) 같은 본격적인 액티비티는 물론, 섬에서의 추억을 형상화할 수 있는 '츄라다마(보석) 만들기 체험'과 같은 문화 체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는 섬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오키노에라부섬은 와다마치와 치나마치 두 지역으로 나뉩니다. 섬 내 이동 시에는 오키노에라부 버스 기업단에서 운영하는 버스를 이용합니다. 공항선과 치나·쿠다카선은 종일 운행되지만, 그 외의 노선은 오전 중에만 운행하거나 오후에는 예약제로 운영되는 디맨드 버스 형태로 운영되므로 이동 범위를 고려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섬 내 활동 시에는 자연환경에 적합한 복장과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특히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때는 전용 장비와 복장을 갖추어야 합니다. 또한, 버스 이용 시에는 노선 버스인지 디맨드 버스인지 미리 확인하고, 필요 시 사전에 예약하여 이동에 차질이 없도록 주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