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미토 성터는 이바라키현 미토시에 위치한 성곽 유적입니다. 과거 바바 씨, 에도 씨, 사타케 씨를 거쳐 1609년 도쿠가와 요리후사 공이 미토 도쿠가와 가문의 거성으로 삼은 곳입니다. 현재는 대규모 복원 공사를 통해 완성된 웅장한 오테몬(大手門)과 니노마루 가도 야구라(二の丸角櫓), 그리고 현존하는 귀중한 건축물인 야쿠이몬(薬医門) 등이 남아 있어 과거 성곽의 구조와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토루(흙벽)와 해자가 남아있는 광활한 부지는 미토의 역사를 상징하는 명소입니다.
이 지역은 헤이안 시대 말기부터 가마쿠라 시대 초기에 이르는 저택에서 유래되었으며, 이후 도쿠가와 요리후사 공에 의해 정비되었습니다. 요리후사 공은 산노마루와 외곽 해자를 확장 정비하고, 니노마루에 궁전을 건립하였습니다. 또한 '산층 망루'라고 불리는 야구라를 건설하기도 했습니다. 과거에는 '산층 야구라(御三階櫓)'라 불리는 대형 망루가 미토의 상징으로 사랑받았으나, 1945년 전쟁의 참화로 소실되었습니다. 현재는 사료를 바탕으로 한 복원 건축물과 역사적 유적을 통해 에도 시대 성곽 문화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미토 성터에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건축물과 유적이 존재합니다.
미토 성터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특히 봄(3월~5월)과 가을(10월~11월)은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역사적인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가장 좋습니다. 부지는 24시간 개방되어 있으나, 니노마루 전시관 등 시설 이용이나 학교 부지 내에 있는 야쿠이몬 관람 시에는 운영 시간 및 학교 행사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성터를 산책하며 일본 성곽 건축의 구조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문 기념으로 '고죠인(御城印, 성 인증 도장)'을 구입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복원된 문과 야구라를 가까이서 바라보며 에도 시대 성하 마을의 규모와 방어를 위한 지혜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성터 주변에는 미토 도쇼구, 니노마루 전시관(구 미토 쇼코칸 터) 등 역사와 관련된 시설이 모여 있습니다. 미토역에서 도보 거리로 접근성이 좋아 관광 일정 중에 방문하기 매우 편리합니다. 미토 성의 역사를 둘바로 본 후 주변 신사나 사찰을 둘러보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성터는 부지가 넓고 토루 등 비포장 구역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편안한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쿠이몬은 현재 현립 미토 제일 고등학교 부지 내에 있습니다. 관람 시 학교 정문을 통과한 후에는 반드시 문을 닫아주는 등의 에티티켓을 지켜주세요. 또한 학교 내 보안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죠인 구입 시에는 현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