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카사이 린카이 공원은 도쿄만과 맞닿은 에도가와구에 위치한 광활한 공원입니다. '녹음과 물, 사람이 어우러지는 워터프론트'를 테마로 자연 관찰, 레저, 휴식의 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공원 내에는 카사이 린카이 수족관, 다이아와 꽃의 대관람차, 조류 공원, 백사장 등 다양한 구역이 있어, 도심 속에서도 바다와 하늘의 탁 트인 개방감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자연 환경 보존과 레크리에이션의 조화를 목표로 조성된 도쿄를 대표하는 대규모 공원 중 하나입니다.
이 공원은 1985년 1월부터 시작된 카사이 오키 개발 토지 구획 정리 사업의 일환으로 착수되었습니다. 1989년에 약 38헥타르 규모의 일부 구역이 먼저 개방되었으며, 이후 1994년 조류 공원 존, 1995년 전망 레스트하우스 '크리스탈 뷰', 2001년 대관람차가 순차적으로 개장하며 현재의 다기능적인 공원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도시 개발과 자연 공생의 역사를 간직한 계획적인 워터프론트 개발의 성과물입니다.

공원 곳곳에는 다채로운 시설과 자연 환경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먼저 도쿄만의 자연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조류 공원'에서는 수변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원 내 '다이아와 꽃의 대관람차'에서는 높은 곳에서 도쿄만과 주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백사장 구역인 '니시나기사'와 '히가시나기사'에서는 파도 소리와 함께 아름다운 해변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인접한 카사이 린카이 수족관 등 전문 시설이 있어 자연 관찰과 레저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보입니다. 봄에는 카와즈자쿠라(진달래류)와 코스모스가 만개하며, 여름에는 해바라기 화단이 화려함을 더합니다. 가을에는 코스모스, 겨울에는 수선화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간대에 따라 경관이 변화하는데, 낮 시간의 밝고 푸른 하늘 아래 풍경은 물론 해질녘 바닷가의 노을 또한 매우 매력적입니다. 조류 공원 워칭 센터 등의 시설은 주로 낮 시간대에 활동하기 좋습니다.
공원 내에서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가능합니다. 파크 트레인을 이용하여 공원 내부를 이동하거나, 수상 버스인 '도쿄 미즈베 라인'을 타고 오다이바나 료고도스 방면에서 수로를 통한 색다른 접근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바비큐 광장(완전 예약제)에서는 가족이나 그룹과 함께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자연 관찰, 수변 경관 감상, 그리고 공원 내 이동 수단 그 자체가 이 공원의 주요 즐거움입니다.
공원은 카사이 해변 공원과 인접해 있어 매우 넓은 범위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쿄만을 사이에 두고 오다이바 지역과 수상 버스로 연결되어 있어, 수로를 이용한 이동을 통해 도쿄만 주변의 워터프론트 관광을 폭넓게 즐길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도에이 버스나 JR 케이요선 등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