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카미이모리 수생식물원은 도치기현 닛코시 카미이모리 지구에 위치한 약 22,000㎡ 규모의 식물원입니다. 이곳에는 약 300종, 약 3만 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으며, 물가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습생 식물, 고산 식물, 건조한 환경을 선호하는 식물 등 식물의 생육 환경에 따라 여러 구역(Zone)으로 나뉘어 있어 자연의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또한, 정원 곳곳에는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야외 불상들이 배치되어 있어, 식물의 아름다움과 함께 지역의 역사적 배경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이 지역은 오래전부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해 온 곳입니다. 식물원 내부에는 카미이모리 주민들의 협력으로 설치된 '느티나무 절구'와 같이 지역의 생활과 문화를 상징하는 유적들이 존재합니다. 단순히 식물을 재배하는 곳을 넘어, 지역의 역사적인 야외 불상군 등을 포함하여 자연과 문화가 융합된 공간으로서 가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식물 전시를 통해 자연환경과 지역 문화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배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식물원은 식물의 특성에 따라 여러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구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구역들을 차례로 둘러보며 서로 다른 환경에 적응한 식물의 다양성을 확인해 보세요.
개원 기간은 4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입니다. 계절마다 변화하는 식물의 표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낮 시간대는 식물의 세밀한 형태와 색채를 관찰하기 가장 좋습니다. 마지막 입장은 오후 4시이므로 여유 있게 방문하시길 권장합니다.

식물원 내에서는 자연 환경에 맞춘 식물 관찰이 중심이 됩니다. 물가 식물이나 고산 환경을 재현한 구역을 걸으며 식물의 생태를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정원 곳곳의 야외 불상과 지역 문화 유산인 '느티나무 절구' 등을 함께 관찰하며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특정 식물의 개화 시기에 맞춰 독특한 모습을 확인하는 것도 큰 즐거움입니다.
카미이모리 지구는 닛코시의 풍요로운 자연 속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에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 명소와 역사적인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닛코 시내의 다른 관광지와의 접근성도 좋아, 자연 산책 후에 주변 온천지나 문화 시설을 방문하는 코스로 구성하기 좋습니다.
식물원 내에는 식물의 생육 환경을 재현한 다양한 지형(바위 지대, 습지 등)이 있으므로 걷기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날씨 변화에 대비해 우의나 양산을 준비하면 편리합니다. 자연환경과 역사적 유물을 보호하기 위해 식물을 채집하거나 야외 불상에 과도하게 접촉하는 행위는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무료 대여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