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영국관(구 후데섹 저택)은 1909년(메이지 42년)에 건축된 영국인 엔지니어가 설계한 역사적인 서양식 저택입니다. 식민지 양식의 아름다운 건축과 자연미가 풍부한 잉글리시 가든이 특징입니다. 내부에는 '아츠 앤 크래프츠' 운동의 제창자인 윌리엄 모리스의 패브릭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17세기 바로크 시대부터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에 이르는 격조 높은 앤티크 가구와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영국 신사의 라이프스타일을 오늘날까지 전하는 고베 키타노 지역 최고의 문화적 명소입니다.
이 건물은 과거 '구 후데섹 저택'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고베시 지정 전통적 건축물(No.10)로도 등록되어 있으며, 메이지 시대부터 이어져 온 건축미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내부 장식에는 '모던 디자인의 아버지'라 불리는 윌리엄 모리스의 디자인이 도입되어 19세기의 풍요로운 생활 양식을 현대에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추리 소설 작가 코난 도일의 작품 세계와도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가장 큰 주목 포인트는 셜록 홈즈의 방 재현입니다. 시리즈 20번째 작품인 『마스그레이브 의식(1893년 발표)』의 묘사를 바탕으로, 일본 셜록 홈즈 클럽의 자문을 받아 런던 베이커가 221B의 하숙집을 충실히 재현했습니다. 내부에는 17세기 및 19세기의 화려한 가구, 중후한 바 카운터, '에드워드 8세 대관식' 기념품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야외에는 셜록 홈즈 탄생 160주년을 기념하는 브론즈 동상과 위트 있는 '베이커 스트리트 역' 모형이 있어 포토제닉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잉글리시 가든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풍경을 보여줍니다. 특히 수령 100년이 넘는 '고백의 나무'라 불리는 은행나무는 계절마다 색다른 표정을 짓습니다. 봄이나 초여름, 가을의 온화한 시간대에 정원을 바라보며 영국의 분위기를 만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오후의 부드러운 햇살 속에서 관람하면 내부의 앤티크 가구와 바 카운터의 중후함이 더욱 돋욱됩니다.
영국관에서는 명탐정이 된 듯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홈즈의 상징인 인버스 케이프(망토)와 디어스토커(모자)가 준비되어 있어, 이를 착용하고 재현된 베이커가 방이나 정원에서 특별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정원에는 '고백의 나무'가 있어 역사적 건축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을 산책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영국관이 위치한 고베 키타노 지역은 많은 이진칸(외국인 저택)이 모여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역사적인 서양식 저택 투어와 세련된 카페 투어를 즐기기에 최적이며, 도보 거리 내에 다른 역사적 건축물과 전망 명소가 많습니다. 관광 시 주변 이진칸 투어와 함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내부는 역사적인 건축물로 귀중한 앤티크 가구와 소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를 보호하기 위해 관람 수칙을 준데히 지켜야 합니다. 정원 산책이 포함되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제는 현금 외에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영어 안내와 전시가 일부 제공되지만, 기본적인 현지 매너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전 예약은 필요 없으나, 혼잡 시 원활한 입장을 위해 여유 있게 방문하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