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아쿠아월드 이바라키 오아라이는 이바라키현 히타치니시 이바라키군 오아라이마치에 위치한 태평양 연안의 대형 수족관입니다. 약 19,800㎡의 연면적을 가진 5층 구조의 건물로, 전시 수조의 총 수량은 약 5,100톤에 달하며 약 580종 68,000점의 생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어 사육에 역점을 두고 있어, 상어 사육 종류 수가 55종(2017년 기준)에 달해 일본 내 최고 수준을 자랑합니다. 또한 개복치 전용 수조와 세계 최대 규모의 박제 전시 등 독특한 전시 기법을 사용한 '해양 종합 뮤지엄'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설은 본래 1952년 '오아라이 수족관'으로 개관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1970년에는 수영장을 병설한 2대 오아라이 수족관으로 발전했습니다. 2001년 5월 리뉴얼을 위한 폐관을 거쳐, 2002년 3월 현재의 '아쿠아월드 오아라이'로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단순한 전시 시설을 넘어 박물관이나 과학관적인 전시 기법을 도입함으로써, 지구 전체의 환경과 해양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동일본 대지진 당시에도 직원들의 신속한 피난 유도와 자체 발전기 및 저수 탱크를 통한 대비 덕분에 생물 피해를 최소화한 실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설 내부는 테마별로 8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전시로는 입구 근처의 '만남의 바다 존'에서 약 2만 마리의 정어리 떼가 움직이는 '만남의 바다 대형 수조'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암흑의 바다 존'에서는 심해에 서식하는 생물과 다양한 종류의 해파리, 그리고 3D 영상을 활용한 연출을 통해 심해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세계 최대 규모의 뱀상어 박제와 전장 13.76m에 달하는 향유고래 전체 골격 표본, 개복치 전용 수조 등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귀중한 전시물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통상 영업시간은 9:00부터 17:00까지(최종 입장 16:00)입니다. 매주 토요일에는 'NIGHT AQUAWORLD'라는 야간 영업 이벤트가 개최되어, 낮과는 다른 수족관의 색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5월~6월 및 9월~10월 평일은 초·중학교 등의 단체 이용객으로 인해 혼잡할 수 있으므로, 여유롭게 관람하고 싶다면 평일 오전 시간대나 주말 이용을 추천합니다. 매년 6월과 12월에는 유지 보수를 위한 휴관일이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수족관에서는 단순한 관찰을 넘어 교육적인 체험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백야드(뒷모습)를 견학할 수 있는 '수족관 탐험 투어' 등은 생물 사육 및 관리의 뒷모습을 알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됩니다. 또한 전시된 생물의 생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전시 구성이 되어 있어, 바다와 지구 환경의 연결 고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시설 내에는 키즈 코너도 설치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습니다.
수족관 주변에는 이바라키현을 대표하는 레저 스폿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인접한 히타치나카시의 '국영 히타치 해변 공원'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또한 오아라이 주변에는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구역과 오아라이역, 나카미나토역 등 교통 거점이 있어 관광을 위한 베이스캠프로 매우 편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자동차 접근성도 좋아 약 750대의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설 내는 전 구역 금연이며, 흡연은 외부 대형 버스 주차장 인근의 흡연 구역을 이용해야 합니다. 안내견 등을 제외한 반려동물의 입장은 불가합니다. 관내 촬영은 전시 내용에 따라 제한될 수 있습니다. 실내 관람이 중심이지만 이동을 고려하여 걷기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티켓은 원칙적으로 'asoview!'를 통한 웹 티켓 사전 구매를 권장하며, 당일 창구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원활한 입장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