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우시키 여름 대회는 도고(오키노시마초)에 전해 내려오는 약 800년 역사의 전통 문화인 '오키 우시키'의 본대회입니다. 그 기원은 약 800년 전, 오키섬으로 유배된 고토바 상황을 위로하기 위해 섬 주민들이 시작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일본 내에서도 매우 희귀한 형태의 전통 투우 방식입니다.
가장 큰 볼거리는 단연 거대한 황소들이 정면으로 맞붙는 압도적인 박력과 무게감입니다. 근육질의 황소들이 뿔을 맞대며 격렬하게 부딪히는 모습은 그야말로 '섬이 뜨거워지는' 순간입니다. 승부는 한쪽 황소가 도망갈 때까지 계속되며, 때로는 1시간 이상 열전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전통 의상을 갖춰 입은 소 몰이꾼이 황소를 제어하는 모습과 함께 역사가 깃든 섬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개최일은 8월 15일입니다. 본대회로서 연간 몇 차례 열리는 우시키 대회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장소는 오키노시마초 이케다 부로 앞입니다.
우시키는 섬 주민들이 소중히 지켜온 전통 전승입니다. 관객석에서는 황소들이 흙먼지를 일으키며 싸우는 역동적인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을 알고 관람한다면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야외 또는 반야외 장소에서 개최되므로, 당일 날씨와 기온에 맞춘 복장을 준비해 주세요. 상세한 예약 필요 여부 및 당일 세부 일정, 현지 결제 방법은 공식 사이트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