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온다 마츠리(오다우에 신코식)는 아소의 개척과 농경의 길을 열어준 신의 덕을 기리며, 오곡백과의 풍요를 기원하는 매우 중요한 전통 행사입니다. 일본 국가 지정 중요 무형 민속 문화재인 '아소의 농경 제사' 중 하나로, 아주 오래전부터 소중히 계승되어 왔습니다. 과거 번정 시대에는 다이묘의 대리인이 참례할 만큼 지역 내에서 격식 높은 축제로 여겨졌습니다.
가장 큰 볼거리는 아소의 아름다운 논밭 사이를 행진하는 '신행 행렬'입니다. 흰 옷을 입고 신에게 올릴 음식을 운반하는 '우나리(Unari)', 가마를 메는 '가요초(Kayacho)', 그리고 모내기 인형을 든 초등학생들이 줄을 지어 이동합니다. 푸른 벼가 자라는 풍경 속에서 신들이 행진하는 모습은 마치 움직이는 병풍화를 보는 듯한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또한, 가마 아래를 지나면 무병장수와 건강을 기원할 수 있다고 전해져 전통 신앙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습니다.
온다 마츠리는 개최 장소에 따라 일정이 다르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축제는 다음 두 곳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이 축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역할을 맡아 이어가는 '살아있는 문화'입니다. 행렬의 구성은 인원과 역할이 세밀하게 정해져 있어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상징합니다. 행렬이 지나가는 경로를 따라 걷거나 가마를 통과하는 경험은 아소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야외 논밭 지역을 이동하며 관람하므로 편안한 복장을 권장합니다. 축제의 상세 진행 및 특정 구역 관람 규칙은 공식 사이트를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