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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도메노 마이는 도쿄 오타구에 위치한 정토진종 본원사파의 사찰, 엄정사(곤쇼지)에서 매년 7월 둘째 주 일요일에 봉납되는 전통 의식입니다. 그 기원은 약 700년 전 고다이고 천황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과거 극심한 가뭄이 들었을 때 용신의 형상을 만들어 기도를 올린 역사에서 유래했으며, 이후 비를 멈추기 위한 기도로서 '미즈도메(물을 멈춤)'의 춤이 확립되었습니다. 현재는 선조들에 대한 감사를 담은 춤으로서 도쿄 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된 매우 귀중한 문화유산입니다.
미즈도메노 마이의 백미는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역동적인 연무입니다. 의식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먼저, 전반부인 '미치유키(행렬)'에서는 오타구립 오모리 히가시 중학교 부근에서 엄정사까지 약 150m를 행렬이 이동합니다. 짚으로 엮은 거대한 용신이 앞장서고 소라고동 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힘차게 물을 뿌리는 연출은 압권입니다. 이후 경내 무대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미즈도메노 마이'가 시작됩니다.
무대에서는 붉은 가면의 암사자, 검은 가면의 어린 사자, 그리고 수사자 세 마리의 사자가 피리와 북 소리에 맞춰 춤을 선보입니다. 특히 '메사자카쿠시의 춤'은 미즈도메노 마이 중 가장 뛰어난 춤으로 꼽히며, 언어를 초월하여 보는 이의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연무를 보여줍니다. 일본 전통 축제의 열기를 가까이서 느껴보세요.
매년 7월 둘째 주 일요일에 개최됩니다. 7월 12일(일)에 진행됩니다.
※ 행렬부터 무대 위의 춤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흐름을 끝까지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장소는 도쿄 오타구에 위치한 엄정사입니다.
| 항목 | 내용 |
|---|---|
| 장소명 | 정토진종 본원사파 류코잔 엄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