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요시다의 불 축제는 야마나시현 후지요시다시 카미요시다 지역에서 열리는 일본 3대 기이한 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전통 축제입니다. 키타구치 혼구 후지 센겐 신사와 스와 신사의 예대제로서, 오래전부터 후지산 신앙 및 지역 문화와 함께해 왔습니다. 매년 8월 26일 '진화제'와 다음 날인 27일 '스스키 축제'에 걸쳐 2일간 개최됩니다. 높이 3m가 넘는 대형 횃불이 거리마다 늘어서며 밤의 거리를 불의 바다로 만드는 모습은 그야말로 '기이한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은 장관을 연출합니다.
가장 큰 볼거리는 해 질 녘부터 심야까지 이어지는 대형 횃불 점화입니다. 카미요시다 본초 거리(혼마치 도리)를 따라 약 3m 높이의 횃불 70~80개가 세워지며, 각 가정의 문 앞에도 횃불이 설치됩니다. 이들이 일제히 타오르는 모습은 보는 이를 압도하는 박력을 선사합니다. 또한 마을뿐만 아니라 후지산 등산로의 산장에서도 동시에 횃불을 밝혀, 산과 마을이 하나 되어 불을 밝히는 환상적이고도 강렬한 광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는 이틀간 진행됩니다. 메인 행사인 '진화제'는 8월 26일 저녁부터 밤늦게까지 진행되며, 일반적으로 '요시다의 불 축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 날인 8월 27일은 '스스키 축제'가 열리는 본제(本祭)의 날입니다. 양일 모두 불을 이용한 전통 의식이 펼쳐집니다.
행사 장소는 야마나시현 후지요시다시 카미요시다 지역, 특히 국도 139호선(본초 거리)을 중심으로 한 구역입니다. 키토리이에서 키타구치 혼구 후지 센겐 신사에 이르는 약 1km 구간에서 대규모 횃불이 밝혀집니다. 주변이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 및 사전 경로 확인을 권장합니다.
이 축제는 불을 사용하는 매우 역동적인 행사입니다. 우천 시나 태풍이 불더라도 연기나 취소 없이 반드시 개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역사적으로 후지산 등반을 마무리하는 '야마시마이'의 의미를 담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깊은 신앙을 바탕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됩니다.
야간 야외에서 불을 다루는 이벤트이므로, 밤길을 걷기 편한 신발과 활동적인 복장을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불의 열기와 연기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이므로 움직임이 편한 옷을 추천합니다. 상세한 규칙이나 최신 상황은 공식 사이트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