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요우메마츠리(夜梅祭)'는 이바라키현 미토시의 명원인 카이라쿠엔, 토키와 신사, 그리고 코도칸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매우 특별한 야간 매화 축제입니다. 미토 매화 축제 110주년을 기념하여 2006년에 시작되었으며, 밤에 개방된 정원에서 라이트업된 매화의 아름다움과 밤부터 아침까지 진하게 퍼지는 매화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큰 매력은 정원 곳곳에 설치되는 5,000개 이상의 캔들 불빛입니다. 라이트업된 매화 숲과 대나무 숲의 '빛의 산책로', 그리고 화지를 활용한 장식들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또한, 일본 최고의 불꽃 기술자로 알려진 노무라 불꽃 공업의 아름다운 불꽃놀이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더불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슬로푸드 부스와 미토의 전통 무사 문화인 '미토 셋슈류' 다도 시연 등 오감을 통해 지역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행사는 매년 3월경에 개최됩니다. 개최 장소에 따라 일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과거에는 코도칸과 카이라쿠엔에서 각각 나누어 진행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주요 행사장 위치는 '카이라쿠엔·토키와 신사 구역'과 '코도칸 구역' 두 곳입니다. 이벤트 당일에는 원활한 이동을 위해 이바라키 교통 및 칸토 철도에서 임시 버스를 운행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카이라쿠엔역은 이벤트에 맞춘 특별 영업을 하지 않으므로, 미토역 방면으로 돌아갈 때는 운행되는 노선 버스를 이용하여 미토역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야간에 진행되는 이벤트이므로 어두운 정원에서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복장을 권장합니다. 또한, 캔들의 불빛과 라이트업된 풍경을 더욱 즐기기 위해 밤 기온에 대비한 방한 대책이 필수적입니다. 현지 먹거리를 즐기기 위한 잔돈을 준비하고, 이동 시 버스 이용 계획을 미리 세워두면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