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와시하라 하치만구 대제는 시마네현 츠와노초에 위치한 유서 깊은 와시하라 하치만구에서 거행되는 중요한 제례입니다. 이 신사는 헤이안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현재의 사당은 무로마치 시대 후기의 건축 양식을 고스란히 간직한 국가 지정 중요 문화재입니다. 또한 일본 유산의 구성 문화재이기도 한 이곳에서는 봄의 시작과 함께 전통적인 유사메(말타기 활쏘기) 의식이 봉납됩니다.
가장 큰 볼거리는 역사적인 '유사메 바(馬場)'에서 펼쳐지는 유사메 의식입니다. 약 250m의 길을 달리며 화살을 쏘는 모습은 보는 이를 압도하는 박진감을 선사합니다. 매년 가마쿠라 시대의 사냥 복장을 갖춘 궁수들이 등장하여 천하 태평과 오곡 풍요를 기원합니다. 중요 문화재인 본전과 누문, 그리고 마을 지정 천연기념물인 대수(大杉)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과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의식은 일본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2027년은 4월 4일에 개최됩니다. 유사메 의식은 아래와 같이 2부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유사메 봉납은 봄의 대제로 거행됩니다.
행사 장소는 시마네현 츠와노초에 있는 와시하라 하치만구 경내입니다.
유사메 의식은 역사적인 마장에서 진행되므로,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가까이서 관람하기 위해 미리 자리를 확보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신사 경내에는 중요 문화재인 사당과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져 있어, 축제의 열기와 함께 신사의 정적인 분위기도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