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미국신사 레이다사이는 홋카이도 샤코탄초에 위치한 미국신사에서 매년 개최되는 전통적인 축제입니다.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온 이 행사는 지역의 풍어와 풍작을 기원하기 위해 거행되어 왔습니다. 항구에서의 해상 행렬과 마을 곳곳을 누비는 가마 행진 등, 샤코탄의 역사와 활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이 축제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7월 5일과 6일 밤, 신사 경내에서 펼쳐지는 '천구의 불꽃 건너기(텐구 노 히와타리)'입니다. 마을을 돌던 천구와 가마가 신사로 돌아오면, 불꽃을 가로지르며 액운을 쫓는 의식이 진행됩니다. 불꽃이 튀어 오르는 가운데 용맹한 청년들이 '왓세, 왓세!'라는 구호와 함께 가마를 메고 당당하게 나아가는 모습은 압도적인 박력을 선사합니다. 화려한 가마 행렬과 함께 일본 축제 특유의 뜨거운 에너지를 온몸으로 경험해 보세요.
매년 7월 4일, 5일, 6일 3일간 개최됩니다.
행사 장소는 홋카이도 샤코탄초에 위치한 '미국신사(미코스 신사)' 및 그 주변 지역입니다.
천구의 불꽃 건너기는 야간에 신사 경내에서 진행되므로 야외 관람이 됩니다. 어두운 환경에서 의식이 진행되므로 주변 안전에 유의하며, 전통 의식의 엄숙한 분위기와 열기를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가마를 메는 사람들의 힘찬 구호와 함께 축제의 고조된 분위기를 만끽하는 것이 이 축제의 묘미입니다.
야간 야외 이벤트이므로 밤의 추위에 대비한 겉옷과 어두운 곳에서도 걷기 편한 신발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의식 진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변 관람객에 대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상세한 규칙이나 최신 정보는 공식 사이트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