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나나오 기온 마츠리는 이시카와현 나나오시의 다이치누시 신사에 봉납하는 유서 깊은 전통 여름 축제입니다. 매년 7월 둘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노토 지방을 상징하는 '키리코 마츠리'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축제는 국가 무형 민속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2015년에는 '일본 유산'으로도 인증받았습니다. 시 중심부의 주민들이 높이 약 12m, 무게 약 1t에 달하는 거대한 등불인 '대봉등(대키리코)'을 포함한 11기의 키리코를 메고 거리를 행진하며 노토의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줍니다.
가장 큰 매력은 어둠 속에서 빛나는 거대한 키리코의 역동적인 춤입니다. 키리코 앞면에는 힘찬 글씨가, 뒷면에는 용맹한 무사 그림이 그려져 있어 밤이 되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북, 피리, 징 소리에 맞춰 남성들이 '삭카사이, 사카삿사이!'라고 힘차게 외치며 키리코를 격렬하게 흔들며 나아가는 모습은 매우 에너지가 넘칩니다. 좁은 골목을 누비는 키리코의 압도적인 위용과 축제의 절정인 다이치누시 신사에서의 난무는 방문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습니다.
2027년은 7월 10일에 개최됩니다. 축제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축제는 나나오시 중심부 및 다이치누시 신사 주변에서 진행됩니다.
나나오 기온 마츠리는 매우 역동적인 움직임을 동반합니다. 특히 거대한 키리코가 좁은 골목을 통과할 때는 집 처마를 스칠 정도로 박진감이 넘칩니다. 관람 시에는 반드시 안전한 거리에서 축제의 열기를 즐겨주세요. 또한 축제 진행에 따라 키리코가 이동하므로, 특정 장면을 자세히 보고 싶다면 이동 경로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야간 야외 행사로 진행되므로 활동하기 편한 복장과 함께 밤의 기온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겉옷을 준비해 주세요. 인파 속에서 이동할 일이 많으므로 걷기 편한 신발이 적합합니다. 상세한 결제 방법이나 예약 필요 여부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