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키후리 하나마 축제(키후리 마츠리)는 나카츠가와시 히루카와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유서 깊은 전통 행사입니다. 아비로미 신사의 예대제로서 오래전부터 지역 주민들에 의해 소중히 지켜져 왔습니다. 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수백 년의 역사를 가진 '키후리 춤'입니다. 선명한 빨강, 노랑, 파랑색의 갓과 의상을 갖춰 입은 무용수들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은 보는 이를 압도하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본래 오곡백과가 풍성하기를 기원하는 의식에서 시작되었으며, 절구를 형상화한 갓과 절구공이를 이용한 동작에는 풍요로운 결실에 대한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이 축제의 백미는 단연 색채가 풍부한 '키후리 춤'과 클라이맥스인 '대사자 동입(洞入り)'입니다. 약 150명 규모의 행렬이 아이, 도깨비, 텐구, 오카메, 횻토코, 그리고 대사자 등 다채로운 캐릭터와 함께 행진합니다. 특히 신성한 말(神馬)과 하나마(꽃마)가 돌계단을 힘차게 뛰어 올라가는 장면은 축제의 열기가 최고조에 달하는 순간입니다. 또한, 신사 경내에서 펼쳐지는 사자춤 공연은 전통 기법과 역동성이 어우러진 압권의 퍼포먼스입니다. 산촌의 자연 속에서 전통 악기 소리와 함께 일본의 정신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축제는 매년 4월 16일에 가장 가까운 일요일에 개최됩니다.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행렬 진행 상황에 따라 시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축제는 히루카와 지역의 히루코자에서 아비로미 신사에 이르는 경로 및 아비로미 신사 경내에서 진행됩니다.
행렬은 히루코자에서 아비로미 신사까지 약 2km 구간을 이동합니다. 주변 지형과 돌계단을 미리 확인하여 행렬이 지나가는 길목에 관람 장소를 정해 보세요.
행렬이 이동하며 진행되므로, 출발 지점인 히루코자 근처에서 관람하거나 목적지인 아비로미 신사에서 클라이맥스를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신사 경내에서 펼쳐지는 '대사자의 동입'과 신성한 말이 계단을 뛰어 올라가는 장면은 가장 뜨거운 순간이므로, 미리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통 악기 소리와 함께 지역 문화를 깊이 체험해 보세요.
야외에서 개최되므로 움직이기 편한 복장을 권장합니다. 봄철의 온화한 기후가 예상되나, 산촌의 자연 환경에 맞춘 준비를 추천합니다. 축제의 상세한 결제 방법, 영어 대응 여부, 예약 필요 여부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