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
'히야마노 히마츠리(麓山の火祭り)'는 후쿠시마현 토미오카초의 히야마 신사(麓山神社)에서 매년 8월 15일에 개최되는 4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전통 행사입니다. 이 축제는 오곡풍요와 가내안녕을 기원하는 신사 의식으로서 지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으며, 후쿠시마현의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흰 분도시(훈도시) 차림의 청년들이 직접 만든 길이 2~3m, 무게 30~40kg에 달하는 거대한 횃불을 높이 들고 밤의 산을 질주하는 장면입니다. "센토, 센토(千灯, 千灯)"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해발 230m 정상까지 돌진하는 모습은 보는 이를 압도하는 박력을 선사합니다.
가장 큰 볼거리는 어둠 속에서 격렬하게 타오르는 거대 횃불의 빛입니다. 불꽃이 흩날리는 가운데 청년들이 산을 단숨에 뛰어 올라가 정상에서 만세 삼창을 외친 뒤, 다시 빠르게 내려오는 모습은 그야말로 압권입니다.
또한, 신사 의식 후에는 경내를 서른세 바퀴 도는 의식이 진행되며, 이후에는 활기찬 본오도리(일본식 강강술래)로 이어집니다.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불꽃과 전통의 열기에 휩싸이는 경험은 일본 여름의 정신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개최일은 매년 8월 15일입니다.
※ 신사 의식 진행 상황에 따라 시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장소는 토미오카초 우에오카에 위치한 '히야마 신사(麓山神社)'입니다.
이 축제는 매우 역동적인 불을 사용하는 의식입니다. 야간 야외에서 진행되므로 주변이 매우 어둡습니다. 또한 횃불의 열기와 불꽃, 연기가 흩날리는 장면이 있으므로, 시각적인 박력을 즐기되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며 관람하시길 권장합니다.
야간 야외 이벤트이므로 움직이기 편하고 어두운 곳에서도 이동하기 용이한 복장을 착용해 주세요.